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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업을 하지 말아야 하는 10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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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업을 하지 말아야 하는 10가지 유형

1998년부터 창업분야에서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을 만났는데,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만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한 준비는 너무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자들은 아래의 10가지 중에서 몇 가지를 정말로 열심히 하고 있는가를 점검해 봐야 할 것이다.

(1) 창업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 창업을 하겠다고 생각을 하였다면, 먼저 창업이론과 실무지식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업책 1-2권 정도는 구입하여 적어도 2-3번 읽으면서, 본인이 평소에 관심 있는 창업분야에서 알아야 하는 이론과 실무지식을 학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2) 매일 1시간 이상 창업정보 및 창업기사를 읽지 않는 사람: 아직도 현수막 혹은 길거리 광고를 보고 창업교육 혹은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러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평소에 창업관련 기사를 읽거나 창업정보의 검색 등을 거의 하지 않는다. 창업 준비는 매일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며, 고시공부를 하듯이 준비해야 한다.

(3) 무료 창업행사만 쫓아다니는 사람: 현재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창업행사들을 보면 대부분 초보적인 이론 강의이거나 가맹점 모집 행사들이 많다. 그러한 행사에만 참석하는 사람들을 보면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지 않으면 구입조차도 꺼린다는 것이다.

(4) 창업상담과 컨설팅도 공짜로 받겠다는 사람: 소외 말하는 창업전문가에게 몇 마디 물어보거나 잠깐 만나서 창업에 대한 조언을 받겠다는 것은 곤란한데, 그렇게 해서는 제대로 컨설팅을 받을 수 없다. 자신이 중병에 걸렸거나 큰 소송을 해야 한다면 무료 혹은 싸구려 의사 혹은 변호사를 찾아가지 않을 것이다. 창업상담도 마찬가지인데, 최고의 창업전문가를 만나서 제대로 컨설팅을 받아야 성공하는 창업이 가능할 것이다.

(5) 창업 관련 커뮤니티의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 창업을 준비함에 있어서는 기존에 창업한 사람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창업단체 혹은 창업관련 카페(cafe)에 가입해서 활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6) 자신의 홍보 사이트를 운영하지 않는 사람: 요즈음 휴대폰이나 이메일 주소가 없는 사람이 없듯이, 이제는 사이버 공간에 창업자의 홍보사이트를 운영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의 다른 사람의 사이트를 접속하는 데에만 만족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홍보사이트, 페이스북, 카페(cafe) 혹은 밴드(band) 등을 만들어서 운영을 해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많은 정보들을 접하게 된다.

(7) 전화 한통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사람: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면 되는데, 전화 한통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들을 해결하려는 경우에는 너무 편리함만 추구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전화 보다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늘 사용해야 하고, 손과 발을 부지런히 움직여서 창업현장을 찾아다니면서 벤치마킹(benchmarking)을 하는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8) 창업행사에서 엉뚱한 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 창업박람회, 전시회 등에서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창업아이템에 대해 상담을 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기 보다는 공짜로 주는 시식회, 무료 상품 혹은 사은품에 더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행사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충분히 물어보고, 나중에 창업의 성공사례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확인해 보는 일에 더 충실해야 한다.

(9) 컴퓨터와 인터넷 지식이 부족한 사람: 모든 창업분야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의 활용은 필요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홍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도구이다. 창업자가 뛰어들고자 하는 창업분야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10)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 창업에 대해서 보고 들은 것은 많지만, 제대로 아는 것이 없는 탓에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제안해도 쉽게 받아들이지는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정답을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창업전문가를 설득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매사에 부정적이다 보니 결국에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요약하면, 위에서 언급한 10가지를 잘 보면, 예비창업자가 얼마나 부지런히 노력을 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다. 창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고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서 일정 수익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운 여름에도 열심히 일을 하는 매미(cicada)가 되어야 한다.

칼럼제공 :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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