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교실 23일까지 교육생 모집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소상공인 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남신보는 지난 2016년부터 전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멘토링을 매년 지원해 왔다.

창업교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과목은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부터 사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상권분석·마케팅·세무·노무·법률 과정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1대 1 밀착 컨설팅과 성공한 소상공인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매장관리, 메뉴개발 등 사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멘토링도 제공한다. 창업교실 전 과정은 도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정양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업종전환 또는 경영개선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이 준비된 창업,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도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영업종합지원센터(1577-96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