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2023년 디지털 마케터 1기'맞춤형 창업교육

전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27일 '2023년 디지털 마케터 1기'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시장공단(소진공)에서 전남 지역의 예비 소상공인들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보육공간, 사업화자금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디지털 마케터'는 전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은 40명을 모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마케팅이 생소한 예비, 초기 창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교육 과정으로 2024년 2월까지 매월 2회로 실전에서 활용될 수 있게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남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마케터를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정규화했으며 선배 창업기업 특강, 크라우드 펀딩, 오픈마켓 마케팅, 바이럴마케팅, 라이브커머스, IR미니피칭 등 창업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내용으로 상호 교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킹과 연계돼 진행된다.

전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순천시 창업연당을 총괄하고 있는 (주)아이젠 최근영 센터장은 "디지털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광역 더 나아가서는 해외에서 지역 상품들이 판매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전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과 전남의 인재들이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