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황금녘 동행축제' 16일간 판매 실적 약 9천억원 기록중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의 판매실적을 중간 집계한 결과 지난 14일 현재 총 8936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매출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정책매장을 통한 매출은 3418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온누리상품권은 2089억원 상당 판매실적을 올렸고 지역사랑상품권은 3429억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약 2만 4000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판매 촉진을 위한 이번 동행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중기부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대부분 참여하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로확대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마지막까지 황금녘 동행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