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창조기업 육성 '1인 창업경진대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유망 1인 창조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창업허브에서 ‘2023년 1인 창조기업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프리랜서 분야(제조, 플랫폼)’에서 117명의 프리랜서(경쟁률 5:1)가, 각 지역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지역우수’ 분야에서 25명(경쟁률 3:1)이 치열한 예선을 펼쳤으며, 본선에 총 32명이 선발됐다.

최종 IR피칭에서 프리랜서(제조) 분야의 강영식(산업용 로봇 리사이클링), 프리랜서(플랫폼) 분야의 김영석(결합 간편결제서비스 플랫폼), 지역우수 분야는 전남센터에서 추천한 주식회사 포엠(대표 이영주)의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전도성 카본 원소재 개발’이 대상을 수상하여 각각 중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 8명에게는 창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고, 우수상 9명(상금 70만원), 창의혁신상 12명(60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기업에게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가점부여, 프리랜서 플랫폼 입점 지원이 후속 연계로 지원된다.

김용문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보유한 1인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진원은 1인 창조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유망한 1인 창조기업 신규유입과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