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월 2만 원씩 12개월 지원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월 2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원하고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최대 3년간 10~40% 지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2024년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과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노란우산공제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폐업 시 퇴직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매월 2만 원씩 가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