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 www.thefaceshop.com)은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미국의 대형 홈쇼핑 채널인 HSN(Home Shopping Network)에서 미백 기능성 제품인 󰡐화이트트리󰡑 3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6일과 8일(한국시간) 이틀 동안 HSN에서 총 5회, 100분에 걸쳐 󰡐화이트트리󰡑 3종의 런칭 방송을 했다. 이를 통해 총 7,000세트 전 품목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달성, 약 22만 달러(한화 약 2억2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HSN의 신규 브랜드 런칭 사상 상위 1%에 해당하는 판매 실적이다. HSN 내에서도 미국 소비자에게 생소한 동양의 화장품 브랜드가 런칭 방송에서 매진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7년 설립해 연간 매출이 24억 달러(2조4천억원)에 이르는 HSN은 화장품과 의류 등 2만5천종의 상품을 판매하며 QVC와 함께 양대 홈쇼핑 채널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더페이스샵은 HSN을 미국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파트너로 삼아 이번 런칭 방송을 추진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현지에서 막대한 광고 효과를 얻은 동시에 까다로운 품질인증 과정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섞여 있는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대형 홈쇼핑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HSN 진출을 계기로 더페이스샵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함은 물론 유럽과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데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