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방송사 대학생 인턴, 신입사원 채용 활발

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대표 김시출)에 따르면 최근 주요 언론사에서 신입사원, 대학생 인턴기자 등 인재 채용이 활발하다.

SBS가 13일부터 올해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으며, 모집부문은 기자, PD(드라마, 교양․예능, 라디오), 방송기술, 방송경영 등이다. 채용전형은 크게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종합평가,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종합평가는 3박 4일간 이뤄지는 합숙평가로 나눠 실시된다. 모집부분마다 채용전형에 차이가 있으므로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SBS뉴스텍은 중계기술, SBS아트텍은 제작기술, 영상제작 부문을 뽑는다.

지원자격, 접수기간 및 방법, 일정은 SBS와 같으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직무 및 채용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마이데일리가 수습기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2008년 8월 졸업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 소유자로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통자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최종학교성적증명서, 어학성적증명서 등을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앙일보가 오는 13일까지 대학생 인턴기자를 채용 중이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지원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지원서류는 자기소개서와 함께 본인이 혼자 작성한 기사 1건과 인턴기자활동계획서, 재학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활동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6주간이며, 활동비가 주어진다. 또 인턴 수료자는 향후 기자채용에 응시할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우대할 방침이다.

오마이뉴스도 29일까지 대학생 인턴기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휴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주동안 활동하게 된다.

시사IN에서 1기 인턴기자를 모집한다. 오는 15일까지 직접 작성한 글 두 편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형식은 제한이 없으며 6월 말 면접을 거쳐 시사IN 인턴기자로 선발되면 7월과 8월 두 달 동안 활동하게 된다.

/취재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