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인구 900만명 추산

병원에 입점하는 탈모, 두피관리 샵인샵 유망

국내의 탈모인구는 2006년 약 500만명에서 지난해 약 800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간되고 있다.

올해는 약 900만명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들 900만명의 고객을 코어타깃으로 한 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는 상황이다.탈모인의 증가는 관련업계의 고속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20대 이상 남녀 10명 중 3명이 탈모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탈모치료를 위해 매달 1만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대 이상 남녀 9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탈모 현황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 중 271명(28%)이 탈모 초기 증상 또는 전문가 치료가 필요한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 중 남성이 63.5%, 여성이 36.5%였다. 또 탈모 증세를 보인다고 응답한 사람 중 38.7%는 40대에, 31.4%는 30대에 탈모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전문적, 체계적 운영의 전문 관리숍 각광.

이런 공산품, 의약외품, 의약품 등의 인기를 넘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두피, 탈모관리 전문숍이다.

이들 숍들은 탈모인들의 탈모원인, 탈모형태, 탈모진행상태 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각의 차별화 제품과 설비를 갖추고 최상의 서비스로 예방부터 관리에서 치료까지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탈모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탈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모발이 잘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근본적인 두피개선 및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탈모인들에게 더욱 어필하고 있다.

이런 전문숍들의 경우 직, 가맹점 운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사만의 차별화된 제품, 설비 등을 내세워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앞으로 이들 매장의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공산품, 의약외품, 의약품, 관련 기기, 가발 등 제품의 인기와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피, 탈모 관리 전문숍의 인기로 인해 두피, 탈모 관련 시장은 약 2조원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불황을 모르는 뷰티업계의 황금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는 두피, 탈모시장이 각 업체들간의 경쟁으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취업,창업연계 두피관리사 자격증 과정 개설.

또한 탈모시장의 확대에 따라 두피관리사가 절대 부족한 상태로 국제두피모발관리협회 (회장 강호) 병원등 두피관리사 공급요청에 따라 취업, 창업 연계된 두피관리사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본 교육과정을 마치면 소정의 시험을 거쳐 두피관리사 자격증이 수여되며 병,의원, 대형미용실등에 취업 하게 되며 샵인샵도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미용업계 종사자로서 좀더 높은 소득을 원하거나 전문직 취업을 원하는 분, 주부 부업, 취업, 창업희망자등 이며 대우 및 급여는 치료전문직으로 대우받으며 초봉은 120만원부터이며 경력자의 경우 2백만원대까지 가능하다.

/ 두피관리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창업문의 국제두피관리협회 02-518-8287, 1577-7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