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인 '2008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는 총 170개 업체가 참여해 300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다양한 업종과 아이템을 소개하기 위해 1관 외식산업관, 2관 창업지원․소자본창업관, 3관 도소매․서비스․기타업종관 등 총 3개관으로 분리돼 운영된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참여 업체의 신청접수를 받아 업체선정위원회를 통해 참가업체를 결정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sbex.co.kr)나 창업박람회 사무국(1588-72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