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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텔 프랜차이즈 '싱글하우스'..연 20% 수익 '쏠쏠'
"'부동산+창업'을 지향하는 신 투자 아이템으로 승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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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텔 프랜차이즈 '싱글하우스'..연 20% 수익 '쏠쏠'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높이면서 다시금 부동산 불패 신화가 고개를 들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편승해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고자 하는 이가 많지만 이미 오를만큼 올라버린 부동산을 현금을 주고 구입하기란 녹록지 않다.

부동산 투자와 매월 고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원룸텔 사업은 부동산 투자와 월 고정 임대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른바 '부동산+창업'을 지향하는 신 투자 아이템이다.

연 수익률 20%에 부동산 가치 상승까지

서울 신림동에 사는 이정자씨(55)는 무역업으로 10억원의 재산을 축적하고 노후를 대비해 안정적인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고민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원룸텔 임대사업에 뛰어들었다. 원룸텔은 이른바 고시원과 유사한 형태지만 일반 고시원이 다중이용시설의 건물 1층이나 2층만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건물 하나가 원룸빌딩으로 채워진다는 점이 다르다. 독립형 원룸텔 전문기업인 '21세기사업정보(대표 정광옥 singlehouse21.net)'는 '싱글하우스'라는 브랜드로 원룸텔 프랜차이즈를 실시하고 있다. 싱글하우스는 샤워실이 달린 원룸부터 2인룸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운영은 본사의 매뉴얼을 따르면 돼 초보 창업자도 관리가 쉽다. 공실률은 지점 평균 5% 미만으로 인기 지역의 경우 대기자 명단이 있을 정도다.

올 6월 신촌에 싱글하우스를 오픈한 이정자씨의 경우 10억원을 투자해 월평균 1700만원 수입을 올리고 있다. 연간 수익률로 환산하면 투자대비 수익률이 20%에 달하는 셈.

건물 신축비용 에너지효율성 개선자금 활용원룸텔 사업시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초기 투자 비용이다. 기본적으로 중심가에 땅이 있어야 하고 낙후된 건물이거나 대지만 있어 새로 건물을 신축해야 하는 경우 비용 부담이 크다. 21세기 사업정보는 이런 이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에너지효율성 개선자금을 활용토록 배려해 주고 있다.

에너지효율성 개선자금은 건물 지하에 소형 열병합 발전기를 설치해 전기와 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건축물에 지원되는 정부 자금으로 연리 2.25%에 3년 거치 상환이 가능하다.21세기사업정보 정광옥 대표는 "비즈니스를 하면서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부지만 확보되면 에너지효율성 개선자금을 활용해 건물 신축에 드는 비용을 조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싱글하우스의 장점은 방 크기가 2~3평으로 1~2평에 불과한 고시텔보다 크고 샤워실과 화장실이 방 안에 비치돼 있는 점이다. 일부 방의 경우 공동 샤워실을 사용하는 대신 비용이 저렴하다. 월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35만~55만원선.

이씨가 문을 연 원룸텔은 지상 5층 규모 건평 170평으로 51개의 방을 두고 있다. 95%의 방이 찼을 때를 기준으로 월 매출액은 2250만원선이며 건물 신축 시 대출받은 자금에 대한 월 이자 280만원과 공과금 150만원, 인건비 80만원, 홍보 및 잡비 60만원을 뺀 월평균 수익은 1680원선. 현재까지 5개월 평균 입실률은 95% 수준, 한달 평균 17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21세기 사업정보 정광옥 사장은 "사업형태는 내 건물을 원룸텔로 리모델링 하는 방법과 건물을 임차해 창업하는 사례로 나뉜다"며 "임차형 창업일 때는 100평 정도로 임차해 대략 40실을 만들어 총 3억원 정도 투자해 900만~1000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이나 대학, 학원 밀집지역을 택하되 대지 매입비용이 평당 2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사업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소음 차단과 매입비용을 낮추기 위해 대로변보다 이면도로변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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