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급속도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개인의 가정은 물론이고 기업, 사회, 국가, 세계적인 추세이다.

교토의정서(기후변화조약), 탄소배출 권(온실가스배출 권)등이 새로운 사업영역이 될 정도이며, 범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또한 화석 연료의 비용이 급변화 됨으로써 각 국가별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인 것이 현재의 추세이다.

이에 발맞추어 ㈜ 경원은 작지만 알차고 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오며, 세계적인 추세에 맞는 제품의 개발을 노력해온 기업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간판분야도 해당되는 분야로서 상업을 영위함에 있어 사용되는 전기료의 부분이 보통 수KW 이내일 것이다.
이는 상점의 계약전력 중 간판으로 인해 약 30~40%정도를 사용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행정안전부의 자료에 의하면 국내 간판의 수량이 약434만개로 파악이 되었으며, 이중 370만개의 간판은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는 간판 1개소당 평균 20W 형광램프 약5개를 사용한다 할 경우 1일1시간 사용시 약37만KW의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다.
이는 중소기업 3,700곳의 공장을 가동 시키는데 사용되는 전력량이며, 74,000호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이라 볼 수 있다.

이는 나름대로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있는 분야인 것은 자명한 사실 일 것이다.

또한 간판이란 상업자가 가장먼저 준비하는 제품 중 하나이지만 상점의 주인이 바뀌거나 상업의 주종목이 바뀌게 되면 자연스럽게 바뀌는 것 또한 간판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간판 주인(상점의주인)의 교체 빈도가 1년에 10곳 중 2~3곳의 주인이
바뀐다고 한다.

이는 1년에 최소한 868,000개의 간판의 주인이 바뀐다는 것이며,
이로 인한 또 하나의 커다란 문제가 발생된다.

이는 간판이 바뀌게 되면서 발생되는 간판 재료들의 폐기, 형광등의 폐기로 인한 자원의 심각한 낭비 및 환경오염의 원인이 발생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수년에 거쳐 논의되고 개선책을 찭는데 노력한 점은 있으나 획기적으로개선안을 찭기에는 지금까지 역부족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점을 착안하여 새로운 제품을 연구하던 끝에 ㈜경원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일거에해결할 수 있는 제품인 K-SIGN이 탄생된 것이다.

K-SIGN은 기존간판대비 약90%의 전력 절감 및 95%이상의 재활용 및 간판으로서의 첫 번째 기능요소인 높은 시인 성, 표출 효과 성을 가진 제품이다.

경원의 대표이사 이며, 전자공학 엔지니어 출신인 김승태대표이사는 20여 년간 산업분야의 제어 및 개발기술을 바탕 위에 항상 연구하고 개발하는 자세로 지금의 경원을 탄생 시킨 장본인으로서 지금도 그의 연구 열정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다.

다음은 김승태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 간단한 회사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 우선 당사를 이렇게 소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당사는 2005년 10월에 창업한 회사로서 “하면된다” 라는 신념으로 전광판의 제조 및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온 회사입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제품을 제작 시공 및 타사제품의 A/S등으로 기술을  축적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 9월에 주,야 변환용 광고판의 특허등록 및 2008년3월에는 PCT출원등록을 마쳤으며 주력 제품 관련한 제품의 디자인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KOSIGN2007에 전시참여를 함으로서 당사의 특허 제품을 전세계에 공개를 하였으며 당시 모든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제품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미주지역, 일본, 유럽, 러시아, 중국의 바이어들이 당사를 방문하여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들을 표명하였으며 추후 해외 시장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Q : K-sign이 무슨 의미이며, 어떠한 제품입니까..?.  

A : K-sign이란 경원의 sign을 통칭하며, 국제사회에 가서는 한국의 sign이란 뜻을 두었으며, 특히 당사의 주력 제품인 주,야 변환용 광고판을 일컫는 말입니다.
또한 주,야 변환용 광고판은 말 그대로 주간에는 기존의 인쇄 간판으로 보여지고 야간에는 LED전광판으로 변환되어 동작되는 간판입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일반 LED전광판으로 사용하기에 부적절 하던 상점의 메인 SIGN역할을 하면서 야간이 되면 LED전광판 고유의 기능인 각종의 정보전달 및 높은 시인 성, 저전력 소비의 간판이 되는 것 입니다.

또한 당사의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간판 주인이 변경되었을 경우에도 간단히 인쇄시트만 교체 부착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재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제품입니다.

Q : 앞으로 회사의 각오 및 비전을 말씀하신다면 어떠한 것이 있는가요..?

A : 네, 당사는 “고객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정신으로 신수종 사업분야인 SIGN산업에 있어 친환경, 자원 절약형의 SIGN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시키고자 하며, 국,내외를 막론하여 세계적인 SIGN기업으로 성장 시킬 것 입니다.
또한 국내,외의 파트너들과 WIN-WIN하는 전략으로 무한한 SIGN시장에 도전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Q : 마지막으로 회사의 사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면..?

A : 당사의 제품은 기존의 SIGN제조방식에서 벗어난 일반적인 공산품의 제조기법으로 품질보증체제 하에서 제조 되며,  각 지역의 대리점등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공급 되는 방식입니다.
이에 전국적 규모의 대리점을 모집 중이며, 또한 각 대리점은 K-SIGN의 유통에 전념하며, 지역의 SIGN시공 전문회사들과 업무 협약체제를 맺음으로써 각 시공회사에서 시공을 전담함으로써 각 분야별 전문적 업무영역이 구분 되어지는 구조이며,
또한 제품에 대하여 시공 후 1년 이내의 제품은 무상A/S를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전문 잡지,신문,언론 등을 통한 제품의 우수성 등을 꾸준히 홍보하고, 대리점을 상대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비로서 서로 WIN-WIN하는 상생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