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교도소는 2008년 12월 4일 다솜문화의 집 다목적 홀에서 정갑용 취업위원(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 및 서인석 취업위원(창업지원센터)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1차 수형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수형자 총 7명이 「와우! 호떡」 등 창업아이템 출품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이 중 「건강 칼국수」를 출품한 수형자 전○○가 우승을 하였다.
 수형자 창업경진대회 준비과정에서 박상우 취업위원 및 정갑용 취업위원의 창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심층상담과 지도가 있었으며, 우승자 전○○는 2008년 12월 16일에 대전지방교정청이 주관하는 최종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정덕희 교수 특강
2008년 12월 22일에는 12월 취업 및 창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정덕희 객원교수가 수형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강의를 하였다. 이날 강의에서 정덕희 교수는 “어떠한 상황에서 끊임없이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생활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라며 취업의 기본이 되는 긍정적 마음자세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또한 한정현 취업위원(청주시 인력관리센터)등 총 10명의 강사가 이번 교육에 참여하여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였다.

▶직업선호도 검사 실시
1월 취업 및 창업지원교육에서는 이순이 취업위원, 임윤희 취업위원,서인석 취업위원 등 9명의 강사님이 참여하여,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수형자들의 성공적 사회정착을 위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특히 1월 16일에는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의 협조로 3월 만기석방예정자 17명을 대상으로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