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음식점

중국음식점, 일반한식점(소규모), 각종 분식 등 노하우가 특별히 필요없는 일반음식점은입지에 의해 매출이 결정된다. 따라서 주택지상권이든 역세권이든 최소 B급지 이상에서하는 것이 좋다.이와 같은 일반음식점은 상권의 범위가 보통 500m 이내이다. 즉 음식의 특별한 맛에 의해고객이 오는 것이 아니라 눈에 띄고 접근하기가 좋아야 이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음식점은 전문음식점에 비해서 단골화 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잇는 반면에 입지만 좋으면창업초보자도 장사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일반 음식업은 역세권이나 주택가B급지 이상에서 해햐 하며, 점포크기는 분식 종류는10평 내외이면 되며,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업은 20~30평 정도는 되어야 한다. 물론 지하나2층이라면 40평 이상이 좋다.한가지 유념할 것은 맥주전문점(호프전문점)이나 아이스크림점, 커피숍 등은 일반 음식점으로 분류는 하고 있으나 이러한 업종은 맛 이외에 분위기의 차별화가 매우 중요한 매출요인이므로 한편으로는 전문음식업으로도 볼 수 있다.

# 전문음식점

패스트푸드점(대형), 전문한식점, 대형일식횟집, 전문분식점 등 노하우가 필요한 전문음식점은 입지도 중요하지만 맛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전문 음식점은 입지가 조금떨어지더라도 가능하다. 즉 주택가 B급지 대로변이면 충분히 승산이 가능하다. 또한역세권B급지라면 최적의 입지가 된다.전문음식점은 상권이 넓어서 1차 상권의 범위가 1~2km나 된다.

** 맥주전문점 상권의 범위와 입지

업종별 상권의 범위를 설명할 때 음식업은 일반음식점과 전문음식점으로 나뉘어지며 그에따른 상권의 범위와 입지가 다르다고 했다. 맥주전문점을 어느 경우로 보느냐에 따라서상권의 범위와 입지는 판이하게 달라진다.실제 창업현장에서는 이 점에 대한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 당연히 상권범위 내 경쟁업소와의 경쟁력 유무 파악에서 오판이 발생되고, 창업성패에까지 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일반 음식과 전문음식으로 구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내재되어 있다.한편 같은 업종이라도 맛이나 분위기 차별화 여부에 따라서 일반 음식업과 전문음식업으로구분되어 질 수 있다. 바로 맥주전문점이 이에 해당된다.여기서 분위기 차별화가 어느 때 가능한가? 바로 일정수준의 점포크기가 되어야 비로소차별화된 인테리어나 장식이 가능하다. 맥주전문점도 바로 이 점포크기로 구분하여일반음식업과 전문음식업으로 구분하여 상권의 범위와 입지를 파악해야 한다.

# 점포크기 20평 미만일 때

이때는 일반음식업으로 보아서 상권의 범위는 500m 이내이다. 일반음식업의 특징이 무엇인가? 입지가 매출을 좌우한다는 것은 맥주전문점의 경우에도 해당되는 사항이다.즉 최소 주택가상권 B급지 이상, 역세권 B급지 이상에서 해야 하며 반드시 1층에 입점해야 한다.

# 점포크기 20평 이상일 때

이때는 전문음식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따라서 상권의 범위는 1~2km 로 넓다.다만, 맥주전문점은 다른 전문음식점과는 입지가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즉 전문음식점은 맛 때문에 주택가도로변 B급지나 역세권B급지면 충분하다. 하지만맥주전문점은 1층일 경우에는 주택가 도로변 B급지나 역세권 B급지가 가능하지만지하나 2층 이상일 경우에는 주택가 B급지 이상, 역세권 B급지 이상에서 해야 하며점포크기도 최소 40평이상이 되어야 경쟁력이 있게 된다.

※ 음식업의 핵심 5가지 요소L ( location, 입지 )Q ( quality, 품질, 맛 )C ( cleaness, 청결 )S ( service, 서비스)V (value, 가치, 음식가격 대비 만족도 )이 5가지 요소 중 일반음식점은 입지, 전문음식점은 입지와 맛, 그리고 분위기의 차별화가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