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 오고 있고 날씨가 매우 따듯해 지고 있다.그래서인지 이 어려운 불경기에도 많은 분들이 창업에 대하여 문의을 해온다. 어떤이는 어떤업종이 잘되는지 단순하게 문의를 해오기도 하고 또 어떤이는 제과점 혹은 테이크아웃점등 구체적인 업종을 가지고 문의를 해온다.

그런데 이런 창업자와 창업상담을 하고있다 보면 창업에 대하여 너무나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 물론 창업을 하면 누구나 성공을 하고 싶다. 하지만 너무 많은 기대를 가지면 후회가 많다. 창업을 한다고 누구나 성고을 하는것도 아니며 그 성공의 범위를 너무 높게 잡는다면 성공을 하는 경우는 더욱더 적어진다.예를 들어보자! 아마도 여성들이 가장 쉽게 선호하는 업종이 아마도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이리라 본다. 왜냐하면 작은 평수에 비교적 적은 자본, 그리고 적당한 아르바이트를 활용하면 시간적으로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테이크아웃점을 한다면 도대체 얼마의 비용으로 어느정도의 수익이 생길까?

필자와 창업상담을 하다보면 5천만원정도로 테이크아웃점을 창업하여 한달에 약500만원정도를 벌어보겠다고 하는 분들이 의외로 꽤 있다. 5천만원투자에 500만원이면 투자대비 1할의 수익율이다. 하지만 우리는 침착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 있다. 만약에 본인이 점포주라면 1할의 수익을 올리는 점포를 팔겠는가 라고?창업에 있어 수익율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수익율은 사실 정직하다. 유지관리 및 운영이 힘들고 향후 안정성이 낮은 업종은 비교적 수익율이 높다. 그리고 반대인 경우는 수익율이 낮다.

물론 모든 업종이 그런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대표적으로 PC방은 투자대비 수익율이 높다. 1억 투자에 500만원을 벌어가는 곳이 적지 않다. 하지만 24시간 운영과 상대적으로 진출입이 쉬운 2~3층 및 지하에 위치하고 2년정도의 정기적인 컴퓨터 업그레이드 등 상대적인 유지관리가 쉽지않고 안정성도 떨어진다. 장단점이 뚜렸하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유지관리가 쉬운 업종인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은 유지관리 및 윤영이 쉬운반면 1억 투자에 년평균 300만원이상을 벌어가는 점포가 대단히 드물다.

이업종은 상대적을 경재이 치열한 반면 샌드위치등 복합적인 기능과 배달등 부수적인 투자가 된다면 수익을 더 올릴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했을때는 초반의 장점이었던 유지관리 및 운영이 힘들어진다.마지막으로 프랜차이즈 제과점을 예를 들어보자. 개인 제과점보다는 휠씬 운영이 쉽지만 커피전문점들 다른 업종과 비교시 결코 운영히 쉽지않다. 그리고 수익율도 1억 투자에 250만원을 벌기 힘들다.

하지만 다른 업종과 비교시 입지에 따른 진출입이 쉽지않아 향후에도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권리금이 유지된다.앞에서 몇가지 업종비교을 해보았다. 업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업종이 투자대비 2%~3%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물론 몇몇 업종은 이보다 많기는 하지만 유지관리 및 운영 그리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창업 현장에서는 운이란 없다.

모든 업종이 장점과 단점이 있고 그에 따라 수익이 틀려진다. 그리고 결국 본인의 노력에 따라 최종적으로 성공과 실패가 갈라진다.적은 자금에 너무 많은 기대는 창업의 실패를 불러오기 쉽다. 좀더 면밀히 검토하고 현실적으로 수익율를 계산하는 것이 성공창업의 출발점이 될수있다.자 이제 모든 창업자들 모두가 성공창업이 되길 빌어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