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으로의 창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공동창업 또는 주주창업이 점점 떠오르고 있다.
 특히 판매업인 경우는 대형 매장이나 시내 중심가에 도, 소매 센터 형태의 매장이 형성되어 지역상권 내 로드 숍인 경우 거의 개점휴업 상태나 마찬가지이다. 특히 의류는 그 특성상 대형매장에서 토탈 브랜드를 원스톱 쇼핑에 따른 고객 편의와 할인 행사로 동네형 의류가게는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현 유통업의 전반적인 상황은 대형 할인점이나 백화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재래시장이나 지역 소상공인은 점점 폐퇴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생활용품 할인점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약 100여 평 규모의 체인점 150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알파와오메가에서 국내 최초로 홈센터(비의류, 비식품류를 취급하는 전문할인점)를 주주창업 내지 공동창업 또는 숍인숍 창업으로 대규모 점포를 개점할 계획이다.

 홈센터란 3,000㎡ 이상의 대규모 점포로 식품과 의류를 제외한 가격 경쟁력 우위의 상품을 취급하는 전문 할인점을 말한다.
 일본에는 일본의 오랜 경기침체로 가장 크게 성장한 업종이 홈센터인데 현재 약 4,200여 개가 있다. 먹는 것, 입는 것 빼고는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가격에 승부를 거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일본의 홈센터로는 코난, 코메리, 도쿄핸즈, 돈키호테, 다께야 등이 있으며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다이소인 경우는 홈센터 내 숍인숍으로 약 100~300평 규모로 입점 되어 있는데 일본에서는 100엔 균일가 숍이다. 유럽 및 미국은 DIY 상품 중심의 대형 전문 할인점을 홈센터라고 부른다.

 ㈜알파와오메가에서 추진하는 홈센터는 91년 설립하여 18년 간 주력으로 운영해 온 생활용품 중심으로 약 90%가 중소기업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150여 개의 체인점을 바탕으로 광역도시에 1차적으로 3,000㎡ 이상의 홈센터를 1년내에 5개를 개점할 계획이다.
 상품 아이템 수가 약 12만 개가 넘으니 입는 것과 먹는 것 빼고는 다 취급 할 계획이란다.

 ㈜알파와오메가 배명호 대표이사는 소자본으로 창업하려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상담하면서개인 창업의 한계와 소규모 점포의 경쟁력 상실을 보면서 홈센터만이 살 길인데 이것을 어떻게 시스템화 하고 경영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연구와 고민을 했다고 한다.

 보통 공동창업의 문제는 한 아이템으로 다수가 하다 보니 문제가 발생되고 경영에 있어서 주체가 없으니 문제가 되는데 알파와오메가 홈센터는 취급 아이템의 과다로 오히려 늘 사람과 주인의식이 부족하여 애로가 많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알파와오메가에서는 이번에 광주광역시 충장로 소재 약 10,000㎡의 홈센터 광주점(구.화니백화점)을 개점 준비 중에 있으며 여기에 숍인숍 형태의 소규모 창업자 약 30%를 공동 참여시킬 계획이다.

 현재 시설과 시스템은 완비되어 있고 70%를 직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창업 세미나를조만간 개최할 계획이고 서울에도 한 지역에 시설을 설비하고 있다고 한다. 공동창업의 한 방법으로 매장내 악세사리 코너를 한다던가 우산, 양산 전문 코너를 운영한다던가 그러한 방법인데 구매 및 취급 아이템 선정, 경여 노하우는 회사 측에서 일괄적으로 하고 공동창업에 참여자는 관리 및 경영에 공동참여 하는 식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기
바란다.

공동투자 문의  02-2281-7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