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주부들에게 있어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다. 조금만 잘못 관리해도 악취가 진동하고, 위생상의 문제도 있을 뿐더러 보관장소 또한 마땅치 않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각종 음식물 쓰레기 분해소멸기가 출시됐지만 편리성·위생성 등에서 기대만큼의 만족을 주지는 못했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과제다. 2002년 하루 평균 1만1397t이었던 음식물 쓰레기는 매년 증가해 2006년엔 1만3372t으로 4년 만에 17.3%가 늘어났고,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따르면 1999년 기준으로 쓰레기로 버려지는 식량자원의 경제적 가치가 총 14조7000억원에 달하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맑고 푸른 자연을 지키기 위해 환경제품을 개발해온 (주)노들비젼이 혁신적인 음식물 쓰레기 분쇄처리기(가정용) ‘싱크세이브’(SS-S)를 개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싱크세이브’는 1차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준칼날과 디스포져(맷돌)로 0.3~0.5mm로 갈고, 2차로 인젝터에서 바이오액을 접종, 3차로 직배수관을 통해 하수관으로 흘러가는 과정에서 용해되어 발효되는 방식을 도입했다. 그간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화하거나 퇴비화, 연료화, 매립 및 소각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돼 왔으나 감염 우려가 있거나 긴 보관기간, 장소확보 등의 어려움 등이 있어 이조차 쉽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싱크세이브’는 실용성, 편리성, 경제성, 위생성, 환경성, 안정성 등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보이며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주방 싱크대 내에 세이브싱크를 설치하여 음식물쓰레기를 분쇄와 동시에 미생물을 접종, 바로 하수관으로 흘러 보내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또 설거지 동시에 약 15초의 짧은 시간 동안에 음식물쓰레기를 완벽히 처리하기 때문에 전기료가 월 1,000원 미만으로 타사 제품에 비해 매우 경제적인 데다가,
음식물 쓰레기 보관으로 발생하는 악취 및 유해세균과 벌레의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므로 냄새나 잔존물이 쌓이지 않는다.
 
‘싱크세이브’는 주방의 형태와는 관계없이 설치와 철수가 가능하고, 싱크대 밑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므로 아주 간편하며 소음도 적은, 반영구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이다. 매립 또는 소각, 사료 및 연료화 등에 여러 처리 시스템 가운데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문제점 없이 편리하게 처리하는 친환경적 제품이다.
 
이밖에 기계적 구조가 스테인레스스틸로 제작되어 음식물쓰레기에 칼날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 맷돌방식으로 처리하므로 매우 안전하다. 특히 ‘싱크세이브’는 특허청에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부문에 특허등록되는 등 전 분야에서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다. 프런티어타임즈 김창준 회장은 이에 대해 “미국 제품을 능가하는 신기술”이라고 극찬했다.
 
‘싱크세이브’의 제품 크기는 195*155*325mm이며, 중량은 4kg, 처리용량은 3l/분, 처리시간은 약 20초/1회이다. 한편 ‘싱크세이브’를 개발한 (주)노들비젼에서는 대리점(무점포 가능)과 영업사원(주부, 부업 가능)을 모집하고 있다.

구입 및 대리점 문의 : 02-2281-7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