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유동인구에 의존 하여서는 곤란하다. 물론 유동 인구의 중요성을 따지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동인구의 흐름만 믿고 창업을 하였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임을 명심 하여야 한다. 유동인구의 흐름 보다는 본인이 하고자 하는 유사한 아이템들의 접객수를 체크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상권(입지) 접근성이 용이한 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고객은 걷기를 싫어한다. 돌아가지도 찾아가지도 아니 하다고 보면 된다. 고객은 항상 게으르다는 것을 명심 하여야 한다.

셋째. 현재 상권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를 파악 하여야 한다.가능성과 잠재 능력을 찾는 방법으로는 입지 주변에 인구 증가와 접객 시설의 규모를 파악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가장 쉬운 방법은 현재 운영 하는 점포들의 영업 운영 기간을 파악 하고 평균적으로 운영 기간이 길다고 한다면 점포가 나와 있는 지를 살펴보았을 시 나와 있는 점포의 수가 적다면 그 상권은 좋은 상권이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반대의 경우에는 입지를 하여 서는 아니 된다.

넷째. 경쟁 점포의 규모 수를 파악 하여야 하며 향후 경쟁점이 들어설 여지도 감안 하여야 한다. 현재 영업을 하는 경쟁자중 브랜드력이나 규모면에서 나보다 앞선다면 아무리 좋은 상권이라도 포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섯째. 가시성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통 점포를 알리는데 소요 되는 기간은 최소 3개월 이상이 소요 되는데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창업 이후 점포 운영비용을 그리 많이 가지고 창업을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가시성에서 떨어진다면 그만큼 많은 홍보 기간이 소요 되므로 자금력 면에서 상당한 위험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적정 점포 임대비용이 3.5.12.2.8 법칙중 3에 해당하는 것이 임대료인데 이는 3일 판매한 매출로 임대료로 지급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하루 매출이 50만원 이라고 가정 하였을 경우 3일 곱하기 50만원인 150만원이 적정 임대료이다. 150만원이상이 점포 임대료로 지급이 된다면 이 점포 또한 포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주 5일제 근무가 정착 되면서 영업 일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감안 할 때 꼼꼼하게 다져볼 필요가 있다.

극심한 환경 변화로 라이프사이클도 매년 2개월씩 들어 들고 있는 창업 시장에서 전략적 사고인 자본 활용방법, 아이템선정방법, 경영자 마인드, 홍보마케팅 방법, 상권입지선택 기준등 정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로 하다. 이러한 전략적 사고중 가장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점포의 상권(입지)선정이 잘잘못에 따라 승패 여부가 결정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