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창업에 있어 좋은 점포를 찾는다는 것은 성공창업을 위한 조건중 가장중요한 것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창업자들 누구나 다 알 것 같고 좋은 점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지로는 많은 이들이 점포위치와 선택의 판단을 그르쳐 망해나간 무수한 창업사례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좋은 상권 좋은 입지의 점포에서 창업 한다는 것은 시작부터 성공할것인가 실패할것인가가이미 70-80%는 예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좋은 상권의 판별기준이 된다.

첫째, 지형지세 등 지리적 조건은 상권을 결정짓는 첫번째 요인이다. 도로 하천 둑 철로등은 상권을 분할하는 구실을 하며 언덕배기 등 경사진 곳은 상권 형성이 어려운 지형이다. 6차선이상 사거리나 신도시의 아파트 상권들은 오히려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다.

상권의 번성조건은 업종이 모여있거나 시장 극장 예식장 은행 관공서 역세권등 편의시설이 집중된 곳이상권도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횡단보도처럼 교통이 이어지는 곳과 보도가 낮은 곳은 사람이 몰리는 곳이며 접근성 좋은 지대이다.

둘째 상권 내 유동인구와 거주인구를 잘 살피자거주인구와 유동인구를 잘 살피면 고객들의 소비성향을 알 수 있으므로 상권가치를 예상할 수 있다. 흔히 도심권과 역세권 대학가 상권은 유동인구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상권이라고 한다.

즉 유동고정인구의 연령층, 남녀구성비, 소비행태를 잘 살피면 상권의 특징을 알 수 있다. 부가적으로 소득수준, 인구수 및 세대수, 교육정도, 주거형태등도 상권의 수준을 살필 수 있는 요인이다.

셋째 상권과 편의시설들은 서로 보완하며 커져가는 것이다. 은행 쇼핑센터 대형 의류점등이 각종편의시설이 있는 곳은 대부분 좋은 상권이다.그러나 공장 학교 운동장 체육공원 대형공공시설등은 오히려 상권을 단절시킨다.상권과 시설물은 서로 발전을 반비례하므로 보완하고 이어지지 않으면 상권은 번성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좋은 상권의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출근하는 방향보다 퇴근하는 방향의 상권이 좋다. 둘째 역세권 이용과 주차시설이 가능한 상권이 좋다. 셋째 적절한 고정인구에다 유동인구의 창출이 가능한 상권이면 좋다. 넷째 일부 업종보다 전체적으로 업종이 골고루 번영하는 상권이 좋은 상권이다. 다섯째 적절한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는 상권이 좋은 상권이다,참고로 아무리 좋은 상권처럼 보여도 좋지않은 점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인이 자주 바뀌거나 바뀔때마다 업종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점포.
둘째 점포 임대료가 유난히 싸거나 권리금이 적은 점포
셋째 흐르는 길가장자리나 언덕에 위치한 점포.
넷째 대형 업소가 많이 몰려있는 곳에 있는 작은 점포다섯째 주인이 인근에서 장사를 하고 있거나 특히 유사업종에 종사하는 경우좋은 입지란 기본을 갖춘 상권에 있는 가치있는 점포요인 가능성있는 점포를 말한다. 이미 창업의 성공요인을 결정짓는 첫단추라 보면 된다.

싼게 비지떡이라 했다. 자기자금만 고민하다가 덜컥 계약해버리면 돌이킬 수 없다. 권리금은 고사하고 투자원금까지 회수하지 못하고 빈가게로 문을 닫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패하지 않는 유일한 대안은 전문가에게 의뢰하든지 아니면 철저하게 공부하여 발로 뛰어다니면서 오판하지 않은 것이다. +창업은 인생에 있어 또 한번의 성공할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