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유망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좋은 입지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창업자의 마음가짐이다. 창업은 단지 시작일 뿐, 더욱 중요한 것은 이후에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경영 전략일 것이다. 일단 창업을 하겠다고 결심을 했다면 사업에 대한 뚜렷한 경영철학과 전문적인 지식, 그리고 열정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1. 철저하게 밑바닥부터 시작해라.
일부 창업자들은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돈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창업에 성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나 자신감은 버리고, 철저하게 밑바닥부터 시작할 각오를 해야 한다. 창업을 한 후에도 원하는 수익을 얻지 못하면 ‘다른 업종으로 바꾸면 되겠지’ 라고 쉽게 생각한다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즉 한 가지 분야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2. 고객만족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라.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만족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기획하고 어떻게 하면 질이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해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을 수도 없이 해야만 한다. 이러한 노력이 있어야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가로서의 자질이나 덕목을 하나하나 갖춰나가면서 사업을 키워나가 성공기업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3. 전문적인 창업 교육으로 준비해라.
예비창업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이나 능력이 부족한데도, 정작 본인은 준비된 창업자라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지식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회사원으로 필요한 능력과 창업자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전문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 후에 매출을 증대하는 방법을 배우고, 언제 직면하게 될지 모르는 다양한 문제들을 대비하고 극복하는 방법도 알아둬야 더 큰 문제를 막을 수 있다.

장사의 기본과 경영을 아는 창업자와 전문적인 훈련 없이 ‘돈 버는 업종’ 만을 찾아 창업한 사업자가 거두는 성과에는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전문지식이 없는 창업자들은 ‘돈이 벌리는 업종’을 찾아 마치 불나방처럼 불을 향해 달려들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결과는 참담하기 십상이다.
 
4. 공공기관의 창업교육 이용하기
공공기관에서는 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창업 및 경영 관련 각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2개월간의 이론교육，1개월간의 현장실습，창업자금 지원，창업 이후 경영관리 등 5단계의 지원내용을 하나로 묶은 5단계 패키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국 각지에 설치돼 있는 60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대표전화(1588－5302)，팩스 등을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