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웰빙이 트렌드화 되면서 자연스레 고급아파트, 친환경 아파트가 사람들 사이에 대유행이 되고 있다.이에 각 건설사와 시공사에서는 인테리어부터 각종 자재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설계와 시공으로 마무리, 분양가 상승과 건강주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다.

하지만 건축 전문가들은 눈에 보이는 화려한 인테리어 속 배수관들은 아직까지 1960년대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후진 배수관들이 각종 집안 환경의 주 오염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침에 일어나 주방으로 먼저 향하는 사람이라면 매캐하면서 이상한 냄새를 맡아본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설사 냄새가 난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자신이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거나 주방에서 음식냄새가 나는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으레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건축전문가들은 이 냄새의 근원지가 저 밑 하수관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각 아파트마다 배수구를 통해 하수를 흘려보내면 해당 동의 하수가 전체 한곳으로 합쳐져 외부로 내보내는 작업이 매일같이 반복된다.그러나 물을 잘 사용하지 않는 밤부터 새벽사이에는 아파트 배관이 합쳐지는 곳에 공기만 차 있는 상태로 맨 아래층에 있는 폐수나 찌꺼기들이 각종 황화수소, 메탄가스, 암모니아, 곰팡이, 세균화 돼 일부 위로 올라오기도 한다.따라서 이런 하수가스 및 곰팡이, 세균 등의 유입을 막기 위해 싱크대 바로 밑에 악취 방지 트랩을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아파트 공사 시부터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하수로 인해 생긴 곰팡이와 세균들이 하수구의 압력상승으로 배출구를 따라 역으로 유입, 분출되면서 악취 방지 트랩이 파괴되곤 한다.또한 악취 방지 트랩 자체가 일정량의 물을 괴게 해서 하수구에서 부패 가스가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음식을 잘 해먹지 않는 자취생이나 싱글족들은 밑으로 내려보내는 물의 양이 적어 물 흐름을 정체시켜 부패가스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싱크대 밑 배수구가 헐렁하게 연결돼 있어 그 틈새로 악취가스가 새어 나오거나 배수관과 싱크대를 연결시켜주는 호스가 새까맣게 때가 타 있는 경우는 악취 방지 트랩도 무용지물이다.건설기술교육원 분원장 박방열 교수는 "이같은 부패기류를 막기 위해 공사 단계에서부터 냄새를 차단시킬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하지만 현재 이런 사항들이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다 보면 파이프 내부벽에 따라 곰팡이가 증식되는 현상도 일어난다.문제는 배수관 구멍 하나로 인해 매일같이 하수가스, 악취 등이 집안으로 유입되고 이것이 실내공기오염은 물론 만성두통, 헛구역질 등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인이 될 뿐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이런 가정환경에 노출되면 감각기능이 항진돼 알레르기, 아토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지트랩 이영호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씽크대 및 하수구트랩과 하수구 냄새 제거제를 사용하면 물 빠짐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역류하여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를 막고 실내에 퍼져 있는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지트랩은 하수구 악취관련분야에서 그동안의 know-how와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제품이며, 소비자가 쉽게 간단하게 누구나 설치할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입니다. 물빠짐이나  악취차단 효과가  최고의 제품이며 하수관이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하수관에 빠질 염려가 없어 안전하며  또한 재질이 견고하며 안정적입니다.  현재 이지트랩은 전국으로 판매망을 확장하기 위하여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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