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기업의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를 보면 고객들의 기호가 다양해졌고 , 까다로워졌다. 과거에 비해 고객들은 보다 다양한 제품을 원하고,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원하고 있다.
또한 보다 많은 정보로 무장되어 과거에 비해 기대수준이 훨씬 높아졌으며 만족시키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시장경쟁의 수준과 질이 과거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 또한 시장개방으로 인하여 많은 외국기업들이 새로이 국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또한 기존기업들은 생산량을 계속 늘려 시장에서의 경쟁이 보다 격화되고 있다.

이처럼 공급이 소요를 초과하는 현상은 대부분의 산업에서 일반화되고 있다.
이러한 경영환경의 변화로 인해 시장이 공급자 위주의 시장에서 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시장의 권력이 공급자에서 수요자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다시 말해 과거의 판매자 또는 기업 위주의 마케팅 관행과  경영패턴은 이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이제는 고객 위주의 고객만족 경영을 하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공급자는 고객들의 변화에 욕구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고객만족’ 경영에 임하여야한다.란
‘CS경영’이라고도 하며 기존 매상고나 이익 증대와 같은 목표와 달리 고객에게 최대의 만족을 주는 것에서 기업의 존재 의의를 찾으려는 경영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고객 중심적 사고’에 의한 고객만족 경영은 대기업, 금융, 정부산하단체 등에서 주로 시행하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소규모 자영업들도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건강과 연계한 CS경영과 기대(Expect)에 부응하기 위한 서비스 전략을 시행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이 고객의 욕구를 찾아서 이것을 만족시킴으로써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사고는 무한경쟁시대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고객중심 경영은 목표 고객의 욕구와 필요를 찾아서 이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고객만족을 최대화하고 이러한 고객만족의 결과로 이익극대화를 만들어 불황극복에 대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