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점포 마케팅 전략(2) - 사례분석

# 영철버거 마케팅 우수사례 분석

1. 이영철 대표의 창업스토리

- 이영철 대표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때 부모님을 여읜 후 무작정 상경

- 서울에서 갖은 고생을 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음.

- 액세서리 공장 종업원, 음식점 주방일 등 밑바닥 생활 경험

- 마지막에 막노동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막노동마저 못하게 됨.

- 결국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리어카를 사다가 외대 앞에서 샌드위치 장사시작.

- 우연한 기회에 빵 공급업자로부터 길쭉한 빵에 대한 정보를 취득함.

- 길쭉한 빵을 이용해서 한국형 버거를 만들게 됨.

- 장사가 잘 되니까 결국 자리를 빼앗기고, 고대 후문 개운사 길로 이동함.

- 개운사길에서 노점으로 한국형 버거장사를 하다가 유명가게로 발돋음.

- 통장에 칠천만원이 쌓일 정도로 장사로 성업을 이룸.

- 우연히 등록금못내는 고대생 얘기를 듣고 장학금 출연키로 함.

- 칠천만원 중 이천만원을 고려대학교에 장학금 기부함.

- 장학금 기부사실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일약 유명가게 반열에 오름.

- 이천만원의 장학금 출연이 수억원의 마케팅 효과로 이영철 사장에게 돌아옴.

2. 이영철 사장에게서 배우는 마케팅 포인트

- 천사표 마케팅의 실천사

- 이영철 대표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천사표 마케팅 효과로 연결됨.

- 고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에 불과한 일이 파격적인 마케팅 효과로 연결.

- 단순한 노점장사가 고려대학교에 이천만원 장학금을 기부한다는 뉴스만들기 성공

- 모든 고대인들에게 사랑받는 가게로 자리매김한 계기가 됨.

◈ 수원 인계동 무영쌈밥 곽문수 대표의 마케팅 우수사례

1. 곽대표의 창업스토리

- 보험회사 등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새로운 인생2막을 가기로 결정함.

- 무영쌈밥이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었고, 점포찾기에 2개월 이사 걸림.

- 최소비용을 들여서 점포계약에 성공함.

- 오픈초기 상권의 경쟁력 저하로 인해 매출부진을 겪기도 함.

- 하지만 곽대표의 적극적인 영업스타일로 꾸준한 매출상승 유지

2. 곽대표의 마케팅 성공포인트

- 새돈마케팅 : 잔돈은 늘 새돈으로 준비한다.오전에 반드시 은행을 방문해서 새돈을 준비하는 정성

- 흔히 볼 수 있는 "신발 분실시 책임지지 않습니다"에서 발상의 전환을 시도

매장 입구에 "신발 분실시 책임지겠습니다" 슬로건을 붙임으로 써 고객만족도 극대화유도

- 직원들과 정기적인 해외여행을 통해서 이직률을 줄임.

◈ 미니회바 최병호 대표의 마케팅 우수사례 분석

1. 최병호 사장 창업스토리

- IMF이전 인천에서 전자부품공장 운영 경험

-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부동산중개업소 운영함

- 중개업소 운영난으로 부동산 점포에서 미니회바라는 실내포차 오픈

- 오픈한지 8년동안 실평수 7평 매장에서 1일 매출 50-70만원 매출 을 올림.

2. 최병호 사장의 마케팅 성공포인트

- "사랑의 우체국" 마케팅

최병호 사장이 운영하는 미니회바에 가면 '사랑의 우체국'이라는 현판이 부착돼 있음. 최병호 대표는 경기도 성남 교육청 추천으로 어려운 소녀가장들을 발굴해서 단골손님들로 하여금 매달 2만원 이상씩 후원할 수 있는 고객을 모집함.

그리고 그 고객들로부터 직접 어려운 소녀가장들에게 매달 후원금 입금토록 연결시킴.

최병호 대표는 사랑의 우체국장인 셈.

- '고객 팬클럽 운용'

미니회바는 인터넷에서 최병호 사장 및 미니회바 팬카페가 있음.

팬카페 회원들은 매달 미니회바에서 번개모임 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