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지문으로 적성과 소질을 파악 한다”

문답식검사에 비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테스트로 만족도 우수

‘사막을 건널 때는 지도를 보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이는 스티브도나휴가의 책 [사막을 건너는 6가지 방법]에 적혀있는 구절이다. 사막을 여행하다보면 모래바람으로 인해 지도에 나와 있는 길이 없어지기도 하고, 지도에 없는 길이 형성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우리의 삶도 이처럼 시시각각 변모해 그 여정길이 사막과 같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나, 태어나 일생동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지문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DNA지문은 모태에서 13주~19주 사이 형성돼 일생동안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잘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주)적성과 미래 부설 한국유전자적성검사연구소는 이 같은 지문만으로 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할 수 있는‘DNA 지문을 통한 적성검사’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단 한 번의 검사로 평생의 참고자료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나침반과 같은 삶의 소중한 지표를 마련해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잠재적 능력의 극대화로 성향 뿐 아니라 해법까지 제시

 지난 1926년 미국의 해부학자 헤럴드 커민즈 교수에 의해‘지문분석과학’이라는 용어가 생겨났으며, 지문이 의학적으로 규명된 대표적 사례는 1993년 영국의 의학 잡지 BMJ에‘사우스 햄프턴대의 지문과 혈압의 관계연구’관련기사가 게재된 것을 꼽을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손가락 지문의 세 가지 기본형태(Arch, Loop, Whorl) 중 Whorl 유형이 많을수록 장래 고혈압 확률이 높다는 것과 지문이 유전병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지문의 배열형태는 유전자 염색체의 영향으로 인한 것임이 유전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의학, 범죄수사학, 지문인식을 사용하는 최첨단 산업분야에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의 지문적성검사기관으로 설립된 (주)적성과 미래 부설 한국유전자적성검사연구소는 염색체의 유전자 컨트롤에 의해 결정되는 지문분석을 통해‘다중지능성 적성검사’를 개발했다.

이 검사는 기존의 언어영역과 논리수리영역 측정에 한정돼 있던 검사의 맹점을 보완하여 개개인의 선천적인 적성과 지능을 정확하게 파악해 자기이해와 개발을 도모함은 물론,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시켜 개인의 성향에 맞는 맞춤식 교육방법을 제공한다. 이용재 소장은 ‘DNA 지문을 통한 적성검사’는 세계 여러 학자들의 연구사례와 더불어 6년간 한국인의 성향에 맞게 연구, 개발된 프로그램”이라며,“이는 개개인의 성향 뿐 아니라 그에 맞는 해법까지 제시한다. 유아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학습방법, 논술방법, 개인에 맞는 플래너 서식까지 제공하여 학업향상 및 진로선택의 폭을 좁혀주고 대학생, 일반인에게는 취업유형 및 인성검사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동안 연구소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전국 40여개의 대학교를 비롯해 EBS 어린이교육기관체험페스티벌, 장래희망체험전, Hi서울 JOB페스티벌 등 각종박람회 및 행사, 앨리트 코리아, DAUM, CAREER포털사이트 등에서 20,000여명의 지문적성검사상담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91%의 만족도 성과를 불러일으킴은 물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Two Job, 소호창업의 기회 - DNA 지문 상담코칭 전문가 과정

 한국유전자적성검사연구소의 다중지능성 적성검사는 하버드대 하워드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을 기초로 한 8가지 지능(언어지능, 논리/수리지능, 음악지능, 신체지능, 공간지능,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자연관찰지능)의 선천적 우수영역을 발굴해 개개인의 맞춤식 교육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검사들처럼 문답식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답을 적는 아이들의 성향과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유아들의 맹점을 100% 배제한 객관적 검사로, 12개월의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다. 이 소장은“모든 사람의 DNA는 각기 다르기 때문에 성공의 열쇠는 자기 자신을 비교함에 있다”며, “이 검사가 어떤 한 사람의 성공을 결정지을 수는 없으나,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보고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검사는 교육기관 관계자 및 상담종사자, 직업상담사, 보험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어 소자본 소호창업 및 TWOJOB 희망자도 가능하다. 특히, 교육비, 지문인식기, 프로그램비 등 60만 원정도의 비용이면 누구든지 본사의 교육을 이수한 후 활용할 수 있어, 틈새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000여개의 학교, 학원 및 원등 에서 검사 하였으며, (주)적성과미래는 올해 1,500여명의 상담코칭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조각가 로댕은 어느 날 청년들과 함께 산에 올랐다. 청년들은 산길을 가로막고 있는 바위에 귀찮은 눈길을 보냈으나, 로댕에게는 이 바위가 인생을 고민하는 젊은이로 느껴졌다. 그는 바로 이 화강암을 갈고 닦아 명품을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생각하는 사람’이다. 보통 사람들은 물이 끊는 주전자를 무관심하게 바라본다. 그러나 와트 프랭클린은 그 주전자에서 증기기관차를 발견했다. 이처럼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그‘무엇’을 발견해냄으로써 한 사람 인생의 소중한 지표를 마련해주는 한국유전자적성검사연구소의 꾸준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래상 발굴 주역이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