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설명회” 성공사례 뚜레쥬르 역곡역남부점 점주 인터뷰

“성공적인 제 2의 인생, 뚜레쥬르와 함께 하세요!”

20년 이상의 오랜 직장 생활 끝에 윤명근 점주가 뚜레쥬르와 함께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은 지난 2009년 5월이다. 아이스크림, 도넛,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해 두루 고민했지만 퇴직 후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베이커리 업이라는 결정을 내린 후 뚜레쥬르 역곡역남부점을 오픈하게 됐다.

수많은 베이커리 브랜드들 중 뚜레쥬르를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터. 윤명근 점주는 “가맹점주의 의견을 경청하여 경영에 반영하는 열린 기업 문화와 국내 굴지의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브랜드라는 점이 뚜레쥬르를 선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당일 생산해 당일 판매하는 신선한 뚜레쥬르 만의 시스템이 빵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뚜레쥬르 역곡역남부점은 1,400여 개 뚜레쥬르 매장들 중 매출 상위 7% 안에 들 정도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수 매장 중 하나다. 1년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윤명근 점주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쌓아왔던 근면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본사의 관리 지침에 따라 깨끗하고 청결하게 철저한 매장 관리를 한 덕택이었다.

특히 지하철역 부근이라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카페형으로 매장을 오픈했던 것이 매출에 큰 기여를 했다. 일반 매장에 비해 30% 정도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도 없기에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꾸준히 음료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50%까지 추가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가족이 함께 도와 운영하고 있어 가족 간의 정도 더욱 두터워졌다. 윤 점주는 “주로 제가 맡아 운영하지만 아내는 샌드위치를 담당하면서 실력을 쌓아가고 있고 자녀들도 방학 때나 바쁠 때는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녀들이 유학 중이라 학자금으로 많은 돈이 필요한데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을 낼 수 있어 온 가족의 만족도가 높다”며 “향후 뚜레쥬르 매장을 하나 더 오픈해 더욱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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