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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를 계약하는 5가지 절차
2011년 10월 09일 (일) 14:00:24 열린창업신문 dong630510@naver.com

상가를 계약하는 5가지 절차 

 

상가점포를 계약하는 과정은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다. 아래 기술하는 몇가지 내용만으로 계약은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다.

1.
호감이 가는 점포를 보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등기부를 비롯 5대 서류를 떼어보는 일이다. (건물, 토지 등기부, 건축물대장, 도시 계획 확인원, 공시지가 정보)

2.
서류에 하자가 없다면 권리금 내역을 파악하고 주변 시세와 비교를 해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마다 내놓은 가격이 틀릴 수 있으므로 이 점도 확인해야 한다.

3.
권리금 조율이 되었다면 신규 계약시 현재의 임차 조건과 변동이 없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구두로 건물주 확인하거나 부동산을 통해 다짐을 받고, 반드시 권리 계약서에 [임차 조건이 현재 확인된 내용에 비해 큰 차이가 나면 자동 해지되며 권리 계약금은 돌려받는다]라는 조항을 달아야 한다.

4.
식당을 인수할 경우 영업신고증을 승계받으면 무척 편하기 때문에 권리 잔금을 치루면서 바로 요식업 협회 담당자를 불러 각 서류에 양자가 기입하여 넘기도록 해야 한다. (이것을 미루면 앞 임차인이 추가 금액을 요구할 수도 있다)

5.
현재의 임차인과 권리 관계가 끝나야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쓸 수 있다. 따라서 권리 잔금 치루고, 영업 승계 서류 작성하는 시간을 따져 1시간 뒤 쯤에 건물주와 임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따라서 이날 권리 잔금, 임대 보증금 전액이 필요하게 된다.

간혹 임대계약서를 먼저 쓰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앞 임차인과 분쟁을 원하는 건물주는 없기 때문에 반드시 권리금에 대한 조율이 끝난 후에 찾아오라고 한다.

또 권리 계약서를 썼으니까 바로 임대 계약서를 써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다. 권리에 대한 깔끔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건물주는 이런 상황에서 절대 임대차 계약서를 쓰려고 하지 않는다.

이경태 / 맛있는 창업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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