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객잔, 중국거상 교귀발의 정신을 계승하다

(주)성공창업 <Mr.객잔>

교귀발은 중국 청나라시절 불운과 좌절을 극복한 당대 최고의 거상이다. 그는 두부장수로 시작해 상인의 기본덕목인 정성 성(誠), 믿을 신(信), 옳을 의(義)를 바탕으로 200여년에 걸쳐 후세들의 상업과 학문의 길을 열어 줄 정도로 큰 발자취를 남겼다. (주)성공창업의 김재환 대표는 그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Mr.객잔>안에 모두 녹여냈다. 특히 가맹점과 본사의 관계에 있어 부모와 자식 이상의 교감을 나누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다. 겨울의 꽃인 동시에 봄을 알리는 꽃 매화 같은 <Mr.객잔>이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의 초입에 모습을 드러내 곧 다가올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화려한 부활의 날갯짓

지난해 11월 탄현에 가맹점을 오픈한 <Mr.객잔>은 <객잔차이나>를 모태로 한 단계 진일보해 ‘월드차이니즈 퓨전선술집’으로 업그레이드된 브랜드다.

<Mr.객잔>은 지난 2008년 <객잔차이나>를 떠나 야인생활을 영위하던 김재환 대표가 2010년 금의환향 후 펼친 첫 번째 야심작이다.

<객잔차이나>는 과거 화려한 인테리어와 수제요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메뉴의 직접조리 방식에서 파생된 가맹점의 조리장 부재, 맛의 변질 등 가맹점주에게 수많은 리스크가 발생한 상태였다. 이에 김 대표는 쉽고 빠르고 간편한 조리방식을 도입해 주방인력의 고민을 없앴고 메뉴를 전 세계 퓨전음식으로 확대해 다양한 구성을 선보임으로써 젊은 여성고객층을 유도했다. 또 기존 브랜드명에서 ‘차이나’를 삭제하며 웃지 못 할 해프닝들에서 탈피하고 부르기 쉽게 했다. 그렇다 해서 <객잔차이나> 브랜드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기존 <객잔차이나> 가맹점주의 경우도 간판, 인테리어 등을 바꾸지 않아도 <Mr.객잔>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객잔차이나>의 브랜드파워는 여전히 남아 있었지만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심각했다. 전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상태로는 현 트렌드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해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다.”

뿌리깊은 나무

김 대표는 가맹점과 본사의 관계를 뿌리와 나무에 비유했다. 뿌리가 없는 나무는 금세 죽는다는 의미로 그만큼 가맹점을 탄탄하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뿌리가 자라면 나무는 자연스레 성장한다는 논리. 그는 “가맹점이 하나일지라도 최선을 다해야 하고 두 개라도 마찬가지다. 세 개 이상이라면 진정으로 목숨 걸고 관리해야 한다”며 “가맹점포에 노력하는 것은 10개든 20개든 심지어 100개 일지라도 모두 다 돌아온다”고 피력했다.

<Mr.객잔>이 바로 김 대표가 말하는 뿌리를 깊게 뻗어나가게 하기 위해 탄생했다. 그러나 가맹점 확장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맥이다. 그가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점주와 가족관계 이상의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이다. 상생이란 단어조차 그는 성이 차지 않는다.

“강압적이지 않으면서도 자유로운, 그러나 그 속에 정해진 규범은 엄격히 지키고자 한다. 점포관리는 그야말로 큰 자금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 단지 귀찮아서 안할 뿐이다.”

김 대표는 한때 인간관계에서 빚어진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인 고통 속에 삶을 포기하려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만큼 어렵고 배고픔을 몸소 느꼈던 경험이 가맹점 성공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이유가운데 하나라며 각오를 달리했다.

<Mr.객잔>의 힘, 점주가 증명

<Mr.객잔> 가맹점을 오픈한 이미현 점주는 주점운영 15년차 베테랑이다. 지금은 바로 옆 건물에서 6년째 막걸리 프랜차이즈도 함께 운영하며 <Mr.객잔>의 시스템과 김재환 대표의 성품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기 바빴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조리도 어느 누구나 할 수 있을 만큼 간편하다고 자랑한다. 주변 지인의 수많은 만류를 뿌리치고 <Mr.객잔>을 선택했다는 이 점주는 “김 대표의 열정에 두 손 들었어요. 그냥 제 기준에 괜찮아 보이는 벽지도 기어이 콘셉트에 맞지 않는다며 직접 사와 붙일 정도였죠. 오픈 공사기간 내내 여기서 살다시피 했어요”라며 본인의 옳은 선택을 에둘러 표현했다. 더욱이 현재 점포가 2층에 위치한데다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엔 200~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다며 <Mr.객잔>의 힘을 대변했다. 오랜 경험으로 미루어 매화가 피는 봄엔 월 매출 1억원 달성도 전망했다.

교귀발은 ‘돈과 덕이 있으면 깊은 산속 외로운 집에 인적이 끊이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시장의 거지에게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고 했다. 그의 정신이 <Mr.객잔>에 제대로 깃든 모양이다.

hot tip

1. 예비창업자들이 우리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외식업을 택하지만 요리를 잘하는 점주는 드물다. <Mr.객잔>은 수제원팩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라도 손쉽게 <Mr.객잔>만의 메뉴를 만들 수 있어 운영이 수월하다. 또한 <객잔차이나>를 운영하며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수익이 높은 메뉴만을 엄선해서 탄탄한 메뉴구성을 자랑한다.

2. 우리 브랜드만의 최대 무기는 이것!

<Mr.객잔>은 소자본으로 66~99m²(20~30평)규모의 소형부터 330m²(100평) 이상의 대형매장을 가리지 않고 창업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생계형창업자들도 충분히 <Mr.객잔>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화려하고, 강렬한 불빛의 홍등과 독특하고 차별화된 메뉴판 등의 인테리어, 그리고 원팩시스템을 적용해 쉽고 빠르다.

3. 이것만은 꼭 알고 브랜드를 선택하자!

단순한 호프나 주점이 아니다.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도 전문화 시킨 그야말로 진짜 전문점이다. 메뉴판 디자인 완성에만도 6개월이 걸렸고 C.I 제작 과정에서도 업계 유수의 실력자가 혀를 내두를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그만큼 점주의 마인드도 중요하다. 적당히 운영할 마음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반드시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창업에 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