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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창업만이 자영업자의 살길이다.
2016년 03월 02일 (수) 13:45:49 열린창업신문 dong630510@naver.com

준비된 창업만이 자영업자의 살길이다.

요즈음 사회적 화두는 단연 서민경제다. 그중에서도 서민경제의 주축인 자영업자다. 자영업자의 삶이 그만큼 어렵다는 증거다. 국가와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다. OECD가 내놓은 우리나라 자영업자의 비중은 2010년 기준 28.8%다. 올해 2015년 말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수는 583만7천 명에 달한다. 무급 가족종사자까지 합하면 800만 명이 넘는다. 선진국인 독일의 자영업자 비중이 11.6%, 미국이 7.0%인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비율이다. 자영업자의 공급이 심각한 과잉이라는 것이 여실히 나타난다.

이런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50대 이상 베이비붐 세대의 자영업자로의 전환이 자영업자 증가세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자영업자 공급 과잉 상태에서 신규 창업마저 증가하고 있어 동업자 간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지경이다. 그러다 보니 창업 후 유지 기간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평균 생존율은 처참하다. 1년을 버틴 자영업자가 72.6%, 2년이 56.5%, 3년은 46.4%로 절반 이상의 신규 자영업자가 3년도 채 못 돼 퇴출되고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최근 퇴출되는 업체의 절반 이상이 은퇴한 베이버부머가 주로 창업한 도소매업과 음식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자영업자의 현실을 경기 탓으로, 환경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결국 자영업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영업자 본인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창업에 앞서 충분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창업의 형태를 보면 준비기간이 짧다. 남을 따라하는 창업도 적잖다. ‘할 게 없으니 장사라도 해야지’라는 ‘묻지마’식 창업이 대부분이라는 거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창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창업 준비 시작 후 6개월 이내에 창업을 한다. 이럴 경우 창의성은 없다. 남이 잘된다고 하니 그저 따라하기에 바쁜 창업이 될 확률이 높다.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1, 2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을 가지고 현장 경험을 충분히 쌓아야 한다. 다른 자영업자와 차별화를 갖고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을 때 창업을 해도 늦지 않다. 창업자금은 대체로 베이비부머들이 평생 직장 생활을 해가며 푼푼이 모아둔 종잣돈이 아닌가.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도 있다.

다른 주요 고려사항으로는 창업이 ‘생존의 현실’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직업이 마땅치 않아서 ‘한 번 창업해볼까’하는 식으로 덤비는 것은 실패로 가는 첩경이다. 다른 자영업자를 벤치마킹하는 것은 필수다.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찾아내야 한다.

업종을 선택할 때도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 현재 자영업의 상당 부분은 부가가치가 낮은 음식점, 제과점, 호프집, 소매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집중돼 있다. 이러한 업종은 정말로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분야이다.

마지막으로 창업을 준비할 때 창업 관련 지원 기관과 지원 정책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창업 교육과 자금 지원이다. 창업 교육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타 기관에서도 분야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교육이다. 이는 창업자 본인의 발품에 달렸다. 현장의 교육과 경험을 최대한 많이 쌓고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

자영업자의 성공 확률을 ‘5%의 가능성’이라고들 한다. 당면한 자영업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풀어야 할 과제가 많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영업자 스스로가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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