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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변해야 살아남는다"
2017년 05월 27일 (토) 10:44:08 열린창업신문 dong630510@naver.com

프랜차이즈 "변해야 살아남는다"

프랜차이즈는 초보 창업자들이 창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장점이다.

이런 이유는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선택하고 있는 창업의 형태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들 수 있고,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이유는 많은 분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사업은 운영을 잘못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로 하여금 프랜차이즈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프랜차이즈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프랜차이즈 협회나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상황을 인식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단순히 돈 버는 구조라는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지금의 관행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모든 사업이 그렇지만 특히 프랜차이즈는 기업가 정신이 투철할 필요가 있다. 기업가 정신은 여러 가지 방면으로 해석이 되지만 기본은 신의 성실 그리고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양심이라 할 수 있다.

간혹 어처구니없는 브랜드로 가맹점창업자들의 맘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브랜드는 그 컨셉에 따라 자세히 들여다보면 본사는 돈 벌고 가맹점은 못 벌고 소비자는 이득인 구조가 있다. 이런 구조를 가진 사업은 초보자들이 현혹되기 십상이다.

그 이유는 합리적인 사고로 접근하지 않고 정성적인 판단을 근거로 하기 때문이다. 이런 컨셉은 비교적 단기간에 급성장 했다가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또 프랜차이즈 본부는 단기간에 돈을 벌 수는 있으나 이미지는 극도로 나빠지고 양심적이지 못한 사업가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모두에게 유이하다.

다음은 본사는 손해 가맹점과 고객에게는 유리한 스타일도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자금력만 있다면 나쁜 방법은 아니다.

다만 이런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사업을 전개한다면 본사는 운영자체가 힘들어진다. 알고 시작했다면 가맹점과 고객의 신뢰를 확보한 뒤 수익구조를 개선하면 되는데, 판단이 쉽지 않다. 간혹 초기 런칭을 시도하는 브랜드에서 일정기간 동안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사 가맹점 고객 3자가 공히 이익을 보는 구조다. 가장 바람직한 구조이며, 이럴 경우 본사는 본사 운영지구조를 최소화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본사가 문을 닫으면 가맹점은 무조건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의 핵심은 바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수익구조이다. 지금까지 본사는 개설시 이익 중심으로 운영을 했다. 이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고 가맹점의 수익구조 개선을 이루기란 쉽지 않다.

가맹점의 창업비용을 줄이고 투자대비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이해서는 본사는 개설 보다 운영을 통한 적정 이익을 만들어가는 식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이는 운영을 통한 수익이 불가능한 아이템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개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개설이익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으며, 최근 그 패턴이 운영 수익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프랜차이즈 대표의 마음가짐에 달려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 대표의 사업철학이 어쩌면 브랜드 보다 더 중요하게 보아야 할 요소인지도 모른다.

더 이상 순진한 창업자를 현혹 맘의 상처를 주를 이기적인 프랜차이즈가 발붙이기 힘든 세상이 오길 기대한다.

김갑용 이타창업연구소(www.itabiz.net)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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