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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로 자신의 철학이 생길때까지 창업시기를 늦추고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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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로 자신의 철학이 생길때까지 창업시기를 늦추고 준비하라

33법칙, 3년을 준비하지 않으면 3년 안에 망한다 창업 상담을 하다 보면 상담 중에도 업종이 바뀌는 예비창업자들을 심심치 않게 만난다. 그럴 때면 나는 현실적으로 그들이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두 가지를 먼저 이야기한다. “창업은 당장 할 일이 마땅치 않다고, 언젠가 한 번쯤은 해야 할 운명이라고 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창업을 하고 싶다면, 첫째 현재 하고 있는 일과 관련된 분야로 현직에서 3년은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 창업을 언젠가는 하고 싶지만 마땅히 뭘 할지는 모르겠고 그러면서도 미리 창업 준비는 잘 해보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취미를 가져보세요. 이때 잘하는 것보다는 어릴 때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을 취미로 시작해 보세요." 왜냐하면 기질에 맞아 기술이 쌓이면 취미도 돈이 되기 때문이다. 두 가지에 담긴 의미는 잘 익은 진흙구이처럼 창업은 서두르지 말고 충분히 불에 쬐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 조언이 새롭게 들리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뻔한 스토리를 강조하는 이유는 창업 결정을 하고 나면 시야가 좁아지고 판단력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 심리가 서둘러 점포를 계약하고 프랜차이즈 창업인 경우 본사와 가맹계약부터 맺게 하는 원인이 된다.

대부분 창업자들은 당장 급해서 창업한다. 만약 창업 후 3년 안에 문을 닫게 된다면 당신은 지금 그 창업을 하고 싶은가? 이 질문을 하면 대부분이 자신은 거기에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언론에서 되풀이되는 뉴스를 보면 자영업자 열에 여덟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럼 나머지 20%에 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은 누구일까? 그들이 바로 내가 이야기한 두 가지를 충분히 준비한 사람들이다. 이제 냉정히 판단해야 한다.

서둘러 창업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그래도 당장 창업을 해야겠다면 다시 묻고 싶다. 당신은 장사를 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가게를 소유하고 싶은 것인지 스스로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부디 창업 시기를 조금만 더 늦춰라 인생은 자영업이다. 자기 스스로를 고용하고 자기 기술로 먹고 살아야 한다. 직장인들 중 많은 수가 퇴직을 하면 하나의 공식처럼 창업 시장에 뛰어들려고 한다. 우리 사회에 퇴직 후에 대한 뚜렷한 대안이 없기도 하지만 소점포 창업자의 60% 이상이 창업 준비 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는 통계는 아찔하기만 하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것은 ‘창업준비’의 시간이 아니라 ‘개업절차’의 시간이다. 특별한 기술도 없이 뭘 할까 업종을 선택하고 점포를 구하고 시설을 하다보면 6개월 정도는 쉽게 지나간다.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창업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다. 달리 보면 하 사장의 창업 준비는 15년이 걸린 셈이다. 생각지도 않았던 자동차 판매 영업이 그의 두 번째 직업이 되었지만 그에게 자동차는 오랜 시간 흥미를 느끼는 관심사였고 좋아서 즐기다보니 그것이 쌓여 통하는 기술이 되었다. 또한 동료들에게 부담 없이 들려주던 이야기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탄탄한 영업력이 된 것이다.

좋아하는 것에는 기질적으로 통하는 것이 있다. 그것이 오랜 시간을 즐기게 한다. 취미는 어떤가? 돈이 되지 않아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한다. 오히려 돈을 내가며 하는 것이 취미다. 관심 있는 일이 있다면 섣불리 업(業)으로 만들지 마라. 그 전에 취미로 꾸준하게 배우고 즐기면서 씹어봐라.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어느 순간 그 바닥에 있는 사람들이 알아주기 시작할 것이다. 그때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상황들이 만들어지는 때임을 기억하자.

소점포 창업자에게는 그에 맞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높은 보증금에 권리금까지 지출하고 인테리어에 과한 지출을 하고 나면 투자비용 때문에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조급함이 생긴다. 그 부담감이 처음부터 자신의 생각대로 영업을 할 수 없도록 만든다. 한숨 돌리기도 전에 돌아오는 월세 부담에 마음은 더욱 편치 않다. 그런 사소한 것들이 얼굴에 그늘을 만들고 원가절감이라는 절박함이 저급한 재료에 눈길을 주도록 만든다.

소점포 예비창업자들도 장사로 돈도 벌고 유명해지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분에 넘치게 화려한 대형 상권에 뛰어들어 처음부터 큰 경쟁자들의 표적이 될 필요는 없다. 이미 경쟁자들이 많은 대형 상권이라면 그것은 나쁜 선택이다. 화려함을 앞세운 가맹본부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마라. 자신의 색깔을 찾고 소신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을 만큼 균형감을 유지해야 한다. 그때까지 내공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서민 창업자들이 큰 경쟁에 뛰어들지 않아도 되는 소점포 자영업 시장의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자본으로 대답이 되는 경쟁 시장에서는 찾을 수 없다. 오직 자신의 장사 철학에 실마리가 있을 뿐이다. 소점포 창업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투자금을 낮추고 동네로 철저하게 귀환하라. 그리고 주민들 속으로 녹아들어라.

유동인구가 많은 큰 상권보다는 골목 상권을 접수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울 것이다. 충성고객은 동네에 더 많기 때문이다. 내 지역과 골목 상권을 지배하지 못하면 내 업종으로 유명해지거나 돈을 벌 가능성은 희박하다. 먼저 지역을 접수해야 한다. 스스로 핵심기술을 연마하고 좀 투박하더라도 인테리어도 직접하고 큰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작은 점포에서 동네 주민들의 삶에 어우러지는 사업계획을 세워라. ‘너무 작지 않아?’라는 생각이 들 만큼 작게 시작해도 모자람은 없다. 소점포 창업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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