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기회가 오면 빨리 하라

창업을 하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창업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정보를 모으는 한편, 자기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서 판단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결단을 내린다는 것은 역시 힘든 일이다. 창업 상담이나 강좌를 통해서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을 만나오면서 느끼는 일이지만 창업을 실행에 옮기는 일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장사란 용기만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거기에 실행에 옮기려고 창업현장을 뛰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은 언제 생길까? 뚜렷한 창업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창업박람회나 창업강좌를 통해 각종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그리고 시대흐름에 맞는 업종과 거기에 적합한 입지를 파악하며, 현장 상권 입지조건분석을 몸으로 체득 A급 점포를 구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가 바로 그때이다.

창업이란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확신이 섰을 때 바로 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창업의 기회는 언제일까?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고 선택하려는 업종과 그에 맞는 입지( 점포)가 자금에 맞을 때 바로 그때가 기회이다.

그러한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붙잡지 못하고 헤매는 예비창업자들이 대부분이다.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어차피 한번은 부딪쳐서 극복을 해야만 한다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영영(?) 창업자체를 못하게 된 경우( 나중에 창업을 하고 싶어도 자금이 소진되어 못함 )를 수없이 보아온 필자로서는 이해하지만 답답하기 이를데 없다는 것이다.

또한 늙으면 창업에서 불리하게 되는 것이 많다. 업종선택에 제한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나이가 많으면 이용자로서도 불리하게 되지만 운영자로서도 불리하게 된다. 나이 드신 분들 용기는 잃지 마시길...

창업은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고 알맞은 업종과 점포가 있을 때 그때가 바로 기회임을 놓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