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알아야할 창업 7계명

많은 직장인들이 󰡐사장󰡑이 되려는 꿈을 꾸고 있다. 기업에서의 고용 사장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의 소유하고 있는 회사의 사장이 되고자 한다.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명심해야할 7가지 사항을 여기에 정리해 보았다.

1. 직장에서 촉망받는 샐러리맨이 되라.

직장생활에서 대충 일하고 내사업할 때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은 절대 금물. 성공한 사업가 중 많은 사람이 여전히 전직장에서 신화적인 존재로 남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2. 현재의 직장에서 창업가󰡑처럼 행동하라.

최근 많은 기업들이 '사내창업가'(Intrapreneur)와 같은 개념을 도입해서 창업가적인 기질을 요구하고 있다. 언젠가 창업을 할 계 획이라면 현재의 직장에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성공사례를 만들어냄으로써 창업가로서의 자질을 점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3. 창업은 일생일대의 중대결심이다.

샐러리맨에서 창업가로서의 변신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같다. 단순히 현재의 스트레스를 벗어나려고 창업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창업가로의 변신에는 외로움과 허탈감이라는 감정이 기다리고 있다. 절친한 친구나 회사시절의 거래처 사람들이 매몰차게 대한다고 하더라고 실망하게 말아야 한다. 정신적으로 강하게 무장해서 보란 듯이 성공을 거두어야 한다.

연령으로는 35~40세에 창업에 나서는 사람들의 비율이 가장 높다. 보다 모험적인 성향을 가진 더 빠른 시기를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업분야에서 과감한 도전정신과 같은 비중으로 정교한 기능과 경험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5. 누구보다도 가족의 동의가 필요하다.

기혼자라면 배우자로 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내야 한다. 배우자에게 회사생활의 어려움만을 이야기한다면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할 뿐이다. 동반자 혹은 동업자의 입장에서 꿈과 비전이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준비된 창업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창업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는 순간 사업계획서가 쓸모없는 문서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밀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측하지 못한 장애와 함정이 너무나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7. 성공은 쟁취하는 것이다.

창업가는 타고나지 않고 만들어진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고 끊임없이 실력을 배양해야 한다. 사업의 세계는 어떤 분야의 제1인자 혹은 최고의 전문가에게 성공이라는 󰡐보수󰡑를 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