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집 창업

<닭갈비집 창업가이드 요약>

1. 업태의 개요

-닭갈비 음식은 춘천지역을 중심으로 강원도 전역과 중부지방 등으로 많이 확산되어 있고, 푸짐하고 감칠맛 나는 인기로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서민형 음식업종이라 할 수 있다.

2. 업태의 일반현황

-창업 포인트로 성공의 첫 번째 비결은 맛의 비법, 둘째는 유망한 입지의 확보다 다른 음식업종도 마찬가지지만 닭갈비는 특히 맛에 의해 매출이 큰 폭으로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다. 닭갈비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장의 제조법을 확실히 배운 뒤에야 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할 것이다. 체인점이라면 본사에서 제조방법을 전수 받을 수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그 맛이 수요층에게 선호될 수 있을 것인가를 사전에 예비창업자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위험 요인을 줄이는 길이다. 독립점을 운영할 계획이라면 유명하면서도 수익성이 높은 업소를 찾아가 비법 전수를 타진해 보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3. 창업절차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음식점의 유형은 신규창업 형태와 기존음식점 인수창업 형태 및 체인형태의 가맹점과 개인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업장 유무에 따라 재택형 배달업과 점포형 및 혼합형으로 분류한다.

닭갈비 전문점 창업의 경우 위의 세 가지의 형태 중 어느 형태로도 창업을 할 수 있으며 각 유형에 따라 장․단점이 있어 이는 창업자의 여건에 따라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다.

4. 인․허가 사항 및 관련제도

-음식업은 국민 보건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허가를 받은 사람만이 운영 할 수 있다. 식품접객 업 중 일반 음식점 업에 해당하는 닭갈비 전문점은 식품 위생법 제 21조 3항에 의거하여 식품접객업을 하고자하는 사업자는 시설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식품 위생법 시행령 제 7조 8항의 일반음식점 영업으로서 음식류를 조리․판매하는 영업으로서 식사와 함께 부수적으로 음주행위가 허용되는 영업을 말한다. 또한 동법 시행령 제 13조에 의해 시․도지사에게 영업신고를 하여야 하는 업종이다.

음식점 개점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사항은

① 영업신고

② 소방검열(가스사용․시설허가 등 포함)

③ 사업자 등록 신고(영업신고필증 및 가스사용 시설허가 등 관련 서류 첨부)

④ 건강진단

⑤ 금전 등록기 설치 등이 있고

그 외 ⑥ 신용 카드 사용신청 및 이지체크(easy check)기 사용신청 등이 있다.

5. 상권 및 입지분석

-상권의 특성과 현황을 파악하면 점포를 둘러싼 제반 환경을 이해한 것이 된다. 그것은 현재의 수요 뿐 아니라 잠재적 고객의 수요까지 파악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권을 파악하는 일은 성공창업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예비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상권 및 입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사가 진행되어야 한다.

① 고객 방문에 의한 수익성 예측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② 상권 및 입지분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분석과 평가

③ 상권 및 입지분석 후 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조사

6.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성 분석

-사업계획을 짜서 추진하게 되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 하므로서 쓸데없이 비용이 낭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향후 발생할지도 모를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사전에 대비하며, 영업 개시 후 실적 대비 분석의 기회로도 사용 가능하고 기타 주위에서 자금 등을 협조 받는데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사업계획이란 것은 규모가 큰 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하다 못 해 분식점을 창업하더라도 나름대로의 사업계획서는 필요하다.

7. 광고 및 판촉계획

-판촉활동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가.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필요하다.

나. 얼마간의 비용 발생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한다.

다. 월별, 분기별, 연간 일정한 프로그램에 의해 계획적으로 해야 한다.

라. 서비스 차원이기 보다 업소에 대한 이용도 또는 친밀도에 따라 차등 실시하는 것이 좋다.

8. 개업 준비 절차

-개업 준비는 우선 인테리어 공사 일정표가 작성되어야 그 일정에 맞추어 주방기기 설치, 직원모집과 교육, 판촉일정, 원자재 입고, 소모품 입고, 개업식 등을 정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개업 D-데이를 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