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없이 되는 '미술작품 대여점'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제작한 유명 화가의 모조작을 판매 또는 대여해주는 사업으로서, 가정용 인테리어나 집들이, 이벤트 소품으로 수요가 많은 업종이다. 해외에서는 일반적인 업종으로 정착된 상태로서 최근에는 인터넷 통신망을 통하여 더욱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본 사업은 월 3만원정도로 임대가 가능하며 무점포 사업으로도 영업이 가능하다. 작품 수집과 홍보가 사업의 안정성을 결정하는 주요 사항임을 고려하여 미대생이라는 특수 계층에 사업체가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기존에 갤러리를 통해서만 좋은 작품을 고가에 구입한다는 고정 관념을 깰 수 있는 생활 밀착적이고 자연스런 붐을 일으켜 볼 만하다.

문화 예술 시장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구매하자 못하는 예술품들을 싼값에 접할 수 있다. 또한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급함으로써 근본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