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박람회를 찾는 예비창업자

'오늘도 무엇을 하면 안정적으로 가족들과 살 수 있을까? 혹시 창업박람회에 가면 좋은 아이템이 있지 않을까? '로 여기저기 사업 설명회나 창업 박람회를 찾아다니지는 얼마나 되는지요? 수많은 예비 창업자를 만나서 상담하다 보면 저보다도 더 많은 아이템을 알고 있고 트랜드를 말합니다. 그렇면 왜 그 아이템으로 창업하지 않는지 물여보면 오래가지않는 브랜드라고 말합니다. 이런식으로 벌써 1년 이상 설명회와 박람회를 찾아다녔다고 말합니다. 사업은 아이템도 중요하고 트랜드의 변화도 중요하고, 상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업자의 사업 마인드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예비 창업자는 자기는 다 잘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이제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면 이제는 자금이 없어 고민이라고 합니다. 처음 창업을 하려고 할 때 1억 정도 준비했다가 1년6개월 동안 이곳, 저곳 아이템을 찾으러 사람도 만나고 음식점도 방문하고, 설명회도 찾아다니다가 현재는 5천만원정도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분을 보면서 수많은 이론보다는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리 이론적 사고도 중요하지만 실천하고 그 실천속에서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성공 창업의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창업박람회에서 이곳저곳 구경만하시다 돌아가시고 또 내일은 다른 설명회를 찾아 움직이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이런 식으로 또한 몇 달이 흘려 보내고 있지는 않는지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어느 분야에 자신있는지 먼저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현재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고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그 자금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서 결정이 되면 그 아이템과 잘 맞는 상권을 찾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