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시 유의사항 5가지

1.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자

아무리 작은 구멍가게라도 큰 기업을 목표를 삼아야 커질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업종 중 소자본으로 가능한지의 여부를 가늠한 후 전문기관이 실시하는 창업 교육을 들으며 창업에 대해 자신에게 맞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또한 최근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을 이용해 창업 트렌드, 성공·실폐사례 등 창업정보를 꼼꼼히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적은 돈 들인 만큼 더 노력해야 한다

창업자의 공통과제는 당연히 ‘성공’하는 것이다. 오픈하자마자 대박이 터져 나올 확률도 있겠지만, 소자본창업에는 자본이 적게 드는 만큼 직접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영업을 펼치는 등 땀을 더 많이 흘려야 한다. 철저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단골손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소규모 점포 입지는 성패를 좌우한다

입지분석이 성공의 80% 이상을 좌우하는 만큼 표적고객을 명확히 해 유동인구나 상권의 특징을 살피고 그 지역과 상품의 궁합이 맞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상권분석이 필요하다. 수요가 다양해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만큼 그 표적을 명확히해 계층에 맞는 입지를 선택, 그들의 수요에 부합되는 마케팅을 해야만 집중적인 영업 전략과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

4. ‘작지만 강한 점포’ 전문점으로 거듭나야 한다

갈수록 유행이 빠르게 변하고 트랜드가 짧아지고 있는 만큼 아이템 전문화도 중요하다. 점포 공간이 좁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특정 분야로 사업 영역을 좁히고 가급적 전문점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운영 시간의 유연화, 배달 서비스, 간단한 장보기 병행 등 고객 편의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고객의 얼굴을 기억하고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지향의 밀착형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

5. 가족과 함께하면 더 강하다

온가족이 한 일에 매진했다가 그 만큼 성과를 걷지 못하면 그 타격은 온식구들의 불행이 될 것이다. 소형점포다보니 인권비가 들지 않아 1인창업이 많다. 일손이 모자랄 경우 따로 직원을 채용하지 않아도 가족들의 도움을 받거나 부부가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불경기 창업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성공창업을 이루면 그 기쁨은 두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