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가 스스로 물어보는 10가지 마음가짐'

자기 사업을 시작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불문율 중 하나는 '자기 착각에 빠지지 말라'는 말이다. 사업계획을 제대로 세우더라도 마음가짐이 제대로 서 있지 않으면 안된다.

다음은 미국 경제지 포춘이 소개한 '창업자가 스스로 물어보는 10가지 마음가짐'이다. 모두 '예스'라고 대답을 한다면 창업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 하겠다.

1. 해야만 한다면 당분간 생활수준을 기꺼이 낮출 용의가 있는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휴가일수를 줄이거나 아예 가지 않고, 외식처럼 생활에 필요하지 않은 가계예산을 깎을 용의는?

2. 직원을 채용하기 전에 전화 응대부터 사무실 전구를 갈아끼우는 것까지 모든 잡무를 스스로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3. 자기 사업을 하려는 주된 이유가 현재 직업(직장)에서 행복을 못 느끼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좋아하면서도 잘 할수 있는 일이고 인생의 비전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인가?

4.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적어도 3년 동안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있는가?

5.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위해 훌륭한 영업인재들을 영입했거나 확보하려는 의사가 있는가?

6. 사업상황이 예상 밖으로 순조롭게 굴러가지 않는다면 신속하게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가?

7. 사업가로서 다양한 인맥 및 고객관계 관리와 사회관계를 통한 부가가치를 충분히 활요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는가?

8. 창업은 본인의 최종 의사결정에 달렸지만 아내(남편), 자녀, 가족, 애인 등과 함께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상의할 의사가 있는가?

9. 개인 사업자나 중소기업이 부딪힐 수 있는 세금 문제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경험 많은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거나 재무회계 담당자를 고용할 생각이 있는가?

10. 창업은 리스크가 크지만 자신의 사업계획은 훌륭하고 치밀해서 몇년 내로 큰돈을 벌수 있으리라는 착각을 벗어 버릴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