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창업이야기

사칙연산은 수학의 연산 가운데 하나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를 통틀어서 이르는 말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사칙연산이 최근 들어 창업시장에서도 매장운영을 함에 있어서 광범위 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1.덧셈(가족형 창업)

청년 실업과 노령화 사회, 불안정한 직장 생활 등에 따른 경기 불황 타개책으로 ‘가족창업’이 08년도에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족창업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종업원 관리에 있어서 최대 리스크인 근태관리를 보완 할 수 있으며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외식업분야에서 가족창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2. 뺄셈(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라)

보통 외식업 창업의 경우 수익성이 없거나 예년만 못하면 그 대처 방법으로 새로운 메뉴를 취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은 고객에게 메뉴 선정 시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반면에 단점이 더 많이 따를 수 있음을 명심 하여야 한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우선 전문성이 떨어져 고객에게 인식 저하를 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불필요한 인력과 상품관리를 잘 못하여 폐기율 이나 과다 재고로 인해 생산성이 증대가 저하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나만의 전략메뉴가 필요로 하다.

3. 곱셈(남들과 달라야한다)

창업을 함에 있어서 홍보란 고객에게 나의 매장과 판매하는 상품(메뉴)의 존재를 알리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따라서 홍보는 형태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홍보를 함에 있어서 상품(메뉴)는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유기체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일단 매장을 오픈한 이후에는 남들과 다르게 전방위 홍보를 펼쳐야 한다.

4. 나눗셈(함께 나누어라)

경영자와 직원들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목표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문화는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따라서 경영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고객만족, 감동, 감격을 끊임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하나의 인격체로서 대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