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창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간절하데 대부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즉, 빨리 창업을 해서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만 있을 뿐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창업을 생각한 이후의 실천해야 할 사항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포털사이트의 [뉴스]메뉴에서 창업관련 기사를 검색해 보라는 것이다. 그냥 창업, 프랜차이즈, 외식, 인터넷쇼핑몰 등과 같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 혹은 아이템에 대한 검색어를 입력한 후에 검색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전국의 주요 신문에 보도된 창업관련 기사들을 전부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매일 읽다보면 창업의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창업아이템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창업박람회, 창업설명회 및 창업교육에 자주 참가해 보기를 권한다.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개최되는 창업박람회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개최되는 창업설명회 혹은 창업교육에 참석하여 보고, 듣다 보면 자신이 관심을 갖는 창업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만약에 관심 있는 창업아이템을 찾았다면, 실제 창업현장 3-5곳을 직접 방문하여 영업실태를 조사하고, 창업비용과 수익성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네이버(naver)에서 창업카페를 검색하여 가입한 후에 활동해 보라는 것이다. 창업 준비에 필요한 좋은 정보들을 습득함은 물론 성공한 창업자들로부터 조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넷째, 소상공인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테크노파트 등과 같은 창업지원기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종합정보시스템(www.sbdc.or.kr)에서는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위치뿐만 아니라 개최되는 창업 강좌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네트워크 시스템(www.bi.go.kr)에 접속하면 전국의 창업보육센터 위치와 연락처뿐만 아니라 창업행사에 대한 정보, 그리고 입주할 신생기업을 모집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소식도 접할 수 있다.

다섯째, 창업전문가 혹은 창업컨설턴트를 만나서 조언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창업준비 과정상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서 상담을 받는 것은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 그냥 무료로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보다는 어느 정도의 컨설팅비용을 지불하겠다는 마음이 필요할 것이다.

여섯째,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HTML과 상품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포토샵(photoshop)에 대해 반드시 배워야 한다. 아울러 카페(cafe)와 블로그(blog)의 운영에 대한 지식도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책을 구입하여 혼자 공부할 수도 있는데, 창업카페에서도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부탁하고 싶은 것은 머리로 생각을 했으면 반드시 손과 발로 실천하라는 것이다. 또한 아무리 먼 거리라고 하더라도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거저 집에서 손가락으로 전화번호를 눌러서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비로소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