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지닌 사람이 `중심`을 잡고 성공한다

초심이라는 말을 다들 이해는 하지만 실제로 자기 생활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은 망각의 늪으로 아주 쉽게 빠져드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물론 망각이라는 기능이 없다면 괴로워서 살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일이나 목표에 대해서는 망각의 늪에서 빨리 빠져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이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초심을 잊고 헤매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어느 곳을 향해서 가는지도 까맣게 잊고 그냥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처음에 이 일을 하려고 했을 때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출발했는지를 찬찬히 생각해보고 현재는 어떠한 상태인지를 잘 정리해 보면 균형 있는 판단을 할 수 있다.

어떠한 일을 하든지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중심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중심이 흔들리면 항해하는 배가 제 방향으로 갈 리 없다.

배가 망망대해를 항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출발점으로부터 목표지점까지 분명한 항로를 유지하는 것이다. 항로를 잃게 되면 스스로가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우리는 늘 인생이라는 항해를 하면서 항로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출발할 때의 목표를 재점검하고 출발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면서 침착하게 재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회사 경영이나 나라 경영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그래서 바로 초심인 것이다. 자신의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42.195km를 꾸준하게 달리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이다. 단거리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면 무슨 맛으로 인생을 살아가겠는가! 늘 지난 일보다는 더 보람 있고 멋진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인생은 살만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라고 목표를 분명히 한 다음 실천 방안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실행에 옮기고 꾸준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전진하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결심은 잘하지만 실행에 옮기고 꾸준하게 전진하는 데서 실패하곤 한다. 자기하고의 싸움에서 지기 때문이다.

자기하고의 싸움은 참으로 치열한, 소리 없는 싸움이다. 남에게 보여지지 않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비밀스러운 싸움이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한 번 무엇을 하겠다고 결심했으면 꾸준하게 거북이처럼 달려가는 끈기를 갖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꾸준함을 이기는 것이 없다.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수물이 바위를 뚫지 않는가!

인생은 마라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늘 희망이 있는 것이고 꾸준한 사람의 성공확률이 높은 것이다. 이때 가장 우리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바로 초심이다.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자!

<Core Point>

‘초심’을 항상 기억하라!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분명히 하고 실천 방안을 명확히 한 다음 실행에 옮기고 꾸준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전진하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마음, 그것이 ’초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