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쑥쑥 올리는 브랜드명 짓는 법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직원들이 고객의 전화를 응대하는 법만 바꿔도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다.

무늬만 바꿔도 사업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즉 상품이나 서비스 이름, 브랜드명을 새로 짓는 경우다. 하지만 브랜드명은 다음의 세가지 사항을 유념해서 신중하게 지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는가, 고객은 누구인가, 왜 이 일을 하는가"

최근 CNN머니는 브랜드명을 다시 지을때 저지르는 실수 7가지를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 옛것에 얽매이기

성공적인 이름짓기는 관련성의 유지이며 과거 브랜드의 유산을 물려받아서는 안된다.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이름을 알리는데 다양한 루트를 개발하고 찾아내야 한다.

2. 회사로고와 컬러, 자사 사무용품에 한정시킨 브랜드명

브랜드는 고객의 인식과 경험 뿐 아니라 품질, 보고 느끼기, 고객봉사, 판매와 웹환경, 의사소통의 목소리와 색깔까지 망라하기 때문에 폭넓은 요소를 감안해 지어야 한다.

3. 계획없는 브랜드명 바꾸기

브랜드명은 창의적인 간단명료함에 있으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 결과를 산정할수 있도록 후보 브랜드명을 선별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또 목표시장과 예산, 일정, 책임자, 결정방법 등을 구체화시켜야 한다.

4. 현존하는 브랜드 가치와 파워, 신용을 무시하기

기존 고객들이 새브랜드명을 멀리 할때 브랜드의 가치와 파워는 떨어지게 된다. 반면 불필요한 고객반응 조사는 브랜드 컨셉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브랜드명을 새로 짓는 과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에 필요성과 목표시장의 성향에 대해 신중히 숙고해야 한다.

5. 고객의 입장에서 보지 않는 경우

직원들이나 고객에게 전화만 걸어봐도 고객반응을 간단히 파악하고 새브랜드 전략을 알릴 수 있다. 회사 웹사이트를 직접 서핑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하며 직접 물건을 사보거나 반환해 보기도 한다. 친구와 가족에게 직접 해보게 해서 그들의 경험을 배워본다.

6. 새브랜드명 짓기에 많은 비용이 든다는 생각

반드시 수백만달러의 돈을 들여야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작지만 역량있는 브랜드 에이전시나 전문가 혹은 회사내 인재를 통해서도 훌륭한 브랜드 컨셉과 전략을 얻을 수 있다. 대학생이나 비용이 덜드는 작은 브랜드네이밍 회사를 고려해 봐도 좋다.

7. 기본을 망각하기

고객의 시간을 허비시키는 경우 재정상황, 마케팅 요소, 웹사이트 등이 완벽해진 회사의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어려운 법률용어로 쓴 약관이나 전문용어 역시 브랜드 가치를 빛바라게 한다. 새로운 브랜드명을 짓는다는 것은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