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점포창업으로 성공하기

우리는 보통 창업이라고 하면 자신이 갖고 있는 어떤 아이템이나, 아니면 프랜차이즈에 가입해서 하는 것을 생각하는데, 이러한 창업 이외에도 많은 창업의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창업이라고 하면 음식점이나 피시방, 노래방 등 주로 먹고 노는 것에 관련된 사업을 말하곤 합니다.

물론 이러한 업종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이 되었고, 비교적 실패할 가능성이 적은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음식점의 경우 가장 실패율이 낮지만, 성공율도 20%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창업비용이 서울의 경우는 만만치 않게 소요됩니다. 이러한 위험성을 줄이고 무점포창업하는 방법을 생각할 때라고 봅니다.

점포의 경우 보증금 이외 모든 비용은 결국 소모비용으로 최악의 경우 단 한푼도 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테리어비용이나 권리금의 경우는 보전 받을 방법이 없다시피합니다. 무점포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현장 확인이 아주 중요합니다.

보통 창업하실 때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에 치우쳐서 창업하시는 분이 많은데, 막상 창업하고 보면 자신의 생각과 달리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가능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직접 현장을 돌면서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필수적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무점포 창업이라고 하면 흔히 온라인상의 인테넷을 생각하는데,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에 편의점의 경우를 보면 점포를 열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울 강남의 원룸 밀집지역의 경우 점포없이 전단지만 배포하고, 생수 1병, 라면 1개라도 오토바이 배달을 해주는 무점포 편의점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의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직접 집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도록하는 방법은 소비자가 직접 찾아와야 하는 점포가 있는 경우와 다릅니다. 즉, 소비자는 점포까지 올 필요없이 집에서 전화만 하면 바로 배달되는 그런 방법의 창업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편리하고, 창업하시려는 분의 경우는 점포가 필요없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창업을 적극 검토하시는 것이 초기의 위험성이나 사업자금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