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없는 창업은 실패의 지름길...

우리나라 직장인은 언젠가는 창업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하고있다. 물론 CEO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도 있다. 직장에서 쌓은 경험으로 좋은 실적을 내어 자신과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변의 사람들을 만나보면 거의 머지않은 미래에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의 여건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창업박람회, 사업설명회, 온라인 창업사이트, 창업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있다. 그러한 노력들이 성공창업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창업의 유형을 보면 쉽게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거나, 적극적인 사람은 전수창업 또는 스스로 아이템을 연구해서 창업을 한다. 그중에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창업이다.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많은 사람들이 소극적인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사업은 게임도 아니고 연습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계를 책임져야할 중요한 결정이다. 프랜차이즈 회사를 믿고 창업한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면 안정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극단적으로 말하면 착각이다.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경영 마인드'이다. 성공을 위해 '제대로 쪽팔려 보려는 사람'만이 성공을 할 수 있다. 세상에 특별한 것은 없다. 우리가 알만한 노하우는 책이나 언론 매체를 통해 이미 잘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철저하게 내것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소수일 뿐이다.

성공을 원한다면 철저하게 발품을 팔고 얼굴을 팔아야 한다. 서비스업을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얼굴이 굳어 있고, 인사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고객과 직접 얼굴을 대하지 않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이 낫다. 창업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최소한 2~3개월은 종업원이나 아르바이트로 일해 보는 적극적인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그저 밖에서 유동인구가 어떻고 몇 명의 고객이 들어가는지 분석하는 것은 아주 피상적인 부분만 알게 될 뿐이다. 또 입지 분석도 본사 담당자에게만 맡기고 '당신만 믿습니다'하는 사람이 있는데 담당자는 회사를 그만두면 그만이다. 사업은 회사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회사에 원망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고 결국 자신만 손해를 볼 뿐이다. 프랜차이즈 회사가 나쁘다는것이 절대 아니다.

창업자가 문제다.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한다고 하면서도 본사만 믿는다고 한다. 뭘 보고 본사만 믿는가? 참 믿음도 좋다. 창업을 준비하는 여러분! 내 가정을 누가 지킵니까? 내가 지켜야합니다. 제발 목숨을 걸듯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준비하십시요! 그리고 준비는 철저하고 신중하게하고 결단은 신속히 하십시요! 모든 창업자의 성공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