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위한 작은 경영이 큰 성공 부른다

장사를 한다는 것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지금의 창업현장이다.

자영업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인만큼 돈을 벌고 성공을 하려면 자기만의 경영스타일을 가지고 다른 사람보다 한발 빨리 그리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한 후에 고객에게 다가가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무슨 장사를 해도 상관이 없는 만큼 창업하기 쉬운 업종이야말로 새로운 경쟁상대가 나타난다는 것은 기본이다. 경쟁한다는 것에 자신이 없어서 경쟁자가 없는 뉴비즈니스나 검증되지 않은 사업에 초보창업자가 도전 한다면 그것은 실패를 자초하는 일과 마찬가지 일 것이다.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보다는 거부감이 없는 대중적인 아이템에 새로운 서비스를 가미하여 포장을 잘 하는 것도 안정적인 창업의 방법이다.

그리고 초기에 영업이 잘 되는 점포일지라도 지속적인 노력 없이는 경쟁상대에 의하여 어려운 경영이 되기 쉽다. 성공적으로 점포를 운영하려면 창업자가 경영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소점포에서 시행할 수 있는 광고는 신문에 끼워 전달하는 전단지와 DM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무차별적인 우편홍보(DM)나 신문 전단광고는 금물이다. 반응률은 일반적으로 3% 이하이므로 홍보 효과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효과적인 방법은 보도자료를 발송, 홈페이지 개설, 고객의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는 구전 마케팅,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면 현수막 광고, 개업 인사장이나 할인 행사를 할 때 광고 집행 계획에 의한 정기적인 광고가 필요하며 예산확보는 매출의 5% 이내로 책정하는 것이 좋다. 소비자도 적극적인 영업과 홍보를 하는 곳이면 일단 호기심이 발동하기 마련이다.

점포내부뿐 아니라 외부청결에 신경을 써야한다. 외부청소는 점주들이 가장 소홀히 하는 부분이다. 간판은 점포의 얼굴이다. 간판의 밝기를 항상 체크하여 적어도 6개월에 한번은 속에 들어있는 형광등을 교체한다. 점포주변 청소는 물론 화장실을 항상 청결하게 한다. 특히 음식점의 경우 하루 3차례이상은 청소해야 한다.

점포 입구를 고객이 출입하기 편리하게 출입구의 문턱을 낮추거나 부드럽게 열릴 수 있도록 고친다. 점포외관은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개조한다거나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해 고객을 유도하는 방법도 전략의 일환이다.

취급상품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점포는 상품을 파는 장소이기 때문에 판매상품이나 재고상품은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성공점포의 지름길이다.

외식업의 경우 주문받는 것이 바로 이에 해당한다. 또한 상품이 잘 팔릴 수 있도록 판매기법도 익혀야 한다. 고객이 종업원을 찾는 눈치를 보일 때는 재빨리 접근해 구매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그러나 종업원을 찾지 않는데 이것저것을 권한다면 고객을 귀찮게 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