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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2022.5.26 목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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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업이 좋을까…소비층 넓은 대중적 아이템 ‘OK’
창업신문 dong630510@naver.com

어떤 사업이 좋을까…소비층 넓은 대중적 아이템 ‘OK’

자영업 창업시장은 10년 이상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최근 유가폭등, 물가폭등, 광우병, 조류독감 등의 사회적·경제적 주변환경을 맞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속적인 영업부진으로 폐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의 아이템 선정은 더욱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창업은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소상공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 시 애로사항은 자금조달 44%, 입지 선정 19.3%, 경영노하우 6.5%, 업종 선택 6.2%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면 아이템 선정 중요도가 뒤떨어진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자금조달이나 입지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아이템을 선정했다는 방증이다. 기존 사업자가 업종 전환을 위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야 역시 권리금 회수와 사업체 매도로 분석됐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불황기 창업 아이템 선정은 다음과 같이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업종 특성 파악하고 아이템 선정하라

편의점 등의 소매업은 판로와 가격 경쟁력이 약하지만 경기부진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업종이다. 대형마트의 출현이 아이템 선정에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는 요소다. 음식업은 진입이 쉽지만 상대적으로 업종 선정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입지 선정과 종업원 이직 등의 문제가 있으며, 음식의 질적 수준에 따라 성패가 갈리기도 하는 업종이다.

개인서비스업종은 매출액이 다른 업종에 비해 가장 저조하나 순이익이 높은 업종이다. 매출 부진은 신업태의 출현, 주변 업체와의 경쟁심화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성공요소는 고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에 초점이 모아진다.

창업을 하고 나면 시행착오를 겪거나 기대한 매출 이하의 저조한 실적을 내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럴 경우 업종 변경이나 진로 수정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에도 역시 여유자금이나 운영자금이 필요하다. 자금 규모에 걸맞지 않게 무리하게 ‘올인’ 창업을 하고 빌린 돈의 원리금상환까지 겹친다면 실패는 필연적이다. 불황기일수록 눈높이를 낮춰 창업을 시도해야 한다. 예를 들면 99㎡(30평형)의 창업을 시도할 능력이 되더라도 규모를 줄인 66㎡(20평형) 창업 아이템으로 작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금 규모에 적정한 아이템을 선정하라

장기불황에는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주머니를 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불황에는 도입기의 아이템이나 성장 초기의 아이템은 위험하며, 계절성이 강하거나 이색적인 업종들은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

또한 가격파괴 아이템은 고객은 많으나 원가부담이 높아 실속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불황기 아이템 선정은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즐겨 찾는 소비층이 두꺼운 업종이 무난하다. 이러한 업종들은 주변에 경쟁업체들이 난립해 있기도 하다. 경쟁이 두려워 아이템 선정을 피한다면 성공의 길은 멀다.

신규 창업자는 새롭게 투자하는 만큼 깨끗한 인테리어만으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기존 점포의 매물출회로 점포 권리금도 계속 내려가는 추세므로 적은 자금으로도 좋은 상권의 점포를 계약할 기회가 많다. 불황기일수록 철저한 준비와 고객의 욕구를 잘 파악해서 신선한 아이디어, 이색적인 홍보활동으로 무장해 아이템을 선정한다면 성공의 길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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