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1300억 원 규모 첫 CVC펀드 결성

GS그룹이 첫 기업형 벤처캐피탈 펀드 결성을 마쳤다.

10일 GS그룹에 따르면 GS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탈인 'GS벤처'의 첫 펀드인 'GS어셈블'이 1300억원 규모로 결성을 완료했다.

이번 펀드에는 GS그룹 계열사만이 참여했는데, (주)GS와 GS에너지, GS리테일, GS건설 등이다.

GS그룹은 이번 펀드는 바이오, 기후변화 대응, 자원 순환, 퓨처커머스, 딥테크, 스마트 건축 등 GS그룹의 신성장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GS그룹은 앞으로 5년간 21조 원을 투자할 방침이며, 이 가운데 10조 원은 신사업,벤처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