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건강관리 해준다…종합헬스케어 플랫폼 앱 '또박케어' 출시

헥토헬스케어, AI 알고리즘 활용해 개인 영양상태부터 장내세균 분석까지

헥토헬스케어(옛 바이오일레븐)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또박케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또박케어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분석으로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 속 습관을 기록해 나가며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하루 걸음 수를 바탕으로 주간∙월간 평균 걸음수와 이동거리 통계, 목표 걸음 달성 현황 등을 보여준다. AI 음식인식 카메라를 통해 식단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칼로리 계산도 할 수 있다.

특히 AI 알고리즘 분석으로 나의 장 건강과 영양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영양성분을 추천하는 건강 맞춤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간단한 건강 관련 설문을 완료하면 고쳐야 할 생활습관을 제안하고 맞춤형 건강 제품을 추천한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또박케어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추가적인 리워드까지 제공하는 H2E(Health to Earn)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헥토헬스케어는 지난 6월 29일 기존 바이오일레븐에서 '헥토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사업 비전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