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열쇠는 역발상

비교적 잘 나가는 조직에 오랫동안 몸담은 관리자일수록 관성의 법칙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편하고 익숙하기 때문에 검증되고 안정적인 방법을 계속 사용하고자 한다.

이런 반복이 계속 되면 기업의 혁신은 멀어지고 미래는 불확실하게 된다.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조직)도 계속 변화해야 하는데,

변화의 에너지가'역발상'이다.

하지만, 역발상을 마음놓고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런 취지에서 다음의 역발상 실행을 위한 9가지 지침을 소개하고자한다.

1. 때로는 방임이 최선의 관리다: 자유로운 분위기 유지를 위해 간섭을 절제하라.

2. 팔리지 않으면 아이디어가 아니다: 팔릴 수 있는 아이디어,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3. 혁신에는 융통성과 고지식함이 모두 필요하다: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4. 불편한 느낌을 조장하고 오히려 드러나게 한다: 불편한 상황이 혁신을 유도한다.

5. 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혁신이다.

6. 공정은 가능한 한 단순화한다: 복잡하면 고치기 힘들다.

7. 혁신에는 감수해야 할 단점들이 반드시 있다: 불편함, 단기적 손해 등은 감수해야 한다.

8. '자주' 실패하는 것보다는 '빨리' 실패하는 것이 낫다: 빨리 실패하면 빨리 배울 수 있다.

9 개방은 좋지만 폐쇄는 나쁘다: 외부 아이디어 수용으로 문제점 발견 및 다양성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