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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4050세대 소상공인 다중채무자 빚갚느라 '허덕' 폐업 증가
창업신문 dong630510@naver.com

무너지는 4050세대 소상공인 다중채무자 빚갚느라 '허덕' 폐업 증가

4050대 대출자 10명 중 3명이 다중채무자인 점도 우려스럽다. 다중채무자는 세 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차주를 뜻하는 것으로, 통상 대출 규모가 크고 추가로 빚을 돌려 막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취약 차주로 넘어갈 위험이 높다.

올해 3월 말 기준 40∼50대 대출 차주 960만5397명 가운데 다중채무자는 256만1909명으로 전체의 26.7%에 달했다. 국내 전체 연령대 차주 중 다중채무자 비중이 22.6%란 것을 감안하면 4050세대의 다중채무자 비중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40~50대 다중채무자는 지난해 1년 간 8만691명(3.2%) 증가했다. 이는 자영업자 비중이 많아 코로나19 확산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0~50대 자영업자는 12만명 가까이 감소하며 전체 연령층 중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4050세대는 고용원을 줄이다 못해 나홀로 일하는 자영업자 비율도 가장 크게 늘었다.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 감소 비율은 40~50대가 80%를 차지했다. 40대는 11만3000명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50대도 8만3000명 감소했다. 30대는 3만2000명, 60세 이상은 3만4000명 각각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통상 자영업은 매출이 하락하고 수익성이 악화되면 고용원부터 줄여 혼자 일하거나 가족들이 일을 돕는 형태로 바뀌게 된다.

대학교 인근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50대 C씨도 이러한 경우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대학교 같은 특수상권은 대부분 시들었다고 봤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나아졌지만 번 돈은 이자로 다 나다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학교 앞 장사를 10년 가까이 하면서 학생들 응원 덕에 버텼는데, 더 이상 손해보면서 장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 그만두고 친정 부모님과 여행 다니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앞으로 나아지기 어렵다는 점이다. 임차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세가 줄어들 가능성이 적은데다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서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가며 나타난 보복소비 덕에 경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 하반기에는 소비 증가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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