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지원사업 신청·접수

경기도 안성시는 관내 소상공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경영환경개선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등 경영환경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점포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지원 ▲POS경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10% 및 지원 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지방세 체납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첨된 사업 신청서류를 작성해 4월 1일~5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을 방문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사항은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안성시는 고물가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보다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